무리뉴 감독은 우디네세와의 AS 로마전에서 디발라와 루카쿠를 공격수 듀오로 기용하며 경기 전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 두 선수 바로 뒤에는 로렌조 펠레그리니, 브라이언 크리스탄테, 파레데스가 배치되었는데, 이들은 국가대표팀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후 매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홈팀의 이점은 AS 로마가 경기 초반부터 위험한 기회를 만들어내며 경기를 지배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디발라는 전반전 동료들에게 여러 차례 훌륭한 패스를 제공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그중 하나는 브라이언 크리스탄테가 20분에 AS 로마에 선제골을 안겨준 패스였습니다. 후반전에는 플로리안 토뱅이 우디네세의 1-1 동점골을 만들어냈지만, 디발라는 81분에 직접 골을 넣어 2-1로 앞서 나갔습니다. 마지막 몇 분, 엘 샤라위가 추가골을 넣으며 적갈색 팀의 3-1 승리를 도왔습니다.
특히 디발라의 골은 AS 로마 역사상 4,500번째 골이었습니다. 골을 넣은 후 디발라는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기뻐하며 우디네세 팬들을 분노하게 했습니다. 이 아르헨티나 선수는 우디네세 관중석으로 달려가 손으로 입을 막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1995년생 선수는 DAZ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누군가가 아무 이유 없이 너무 많이 말해요. 저는 항상 팀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정말 행복하고, 이 사람들이 저에게 보내주는 모든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요. 트로피를 들고 역사에 기록되고 싶어요. 정말 멋진 밤이었어요. 중요한 건 승리였죠. 저와 루카쿠는 서로를 잘 이해합니다. 이것이 비결입니다. 우리는 항상 중요한 연결고리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고,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디발라, 운디네세 팬들을 자극한 것에 기뻐
우디네세를 3-1로 꺾은 AS 로마는 승점 21점을 획득하며 4위 나폴리와의 승점 차를 단 3점으로 좁혔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무리뉴 감독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경기장으로 달려가 제자들과 함께 흥분하며 축하했습니다.
"마침내 득점 기록을 깨려고 애쓰는 것 같았어요. 결승골이었기에 축하했죠. 선수 교체로 수비 강도가 약해졌고, 자신감도 떨어졌어요. 그 골이 승부를 결정지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 긴장을 풀고 벤치 근처에 있던 아이를 껴안았어요. 처음 보는 사람을 꼭 껴안아야 했는데, 다행히 경찰관 같은 사람은 아니었죠."
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후 열린 세리에 A 13라운드 유벤투스와 인테르 밀란의 하이라이트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양 팀 모두 신중한 경기 스타일을 선택했고, 많은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두샨 블라호비치가 27분 "올드 레이디"의 선제골을 도왔지만, 인테르 밀란의 주장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5분 후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무승부는 인테르 밀란이 승점 32점으로 선두를 유지했고, 유벤투스가 승점 30점으로 2위를 차지하면서 양 팀의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두샨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와 인테르 밀란의 하이라이트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승점 35점)가 카디스 원정에서 3-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잠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호드리구는 두 골을 넣으며 "하얀 독수리"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주드 벨링엄 또한 부상 복귀 후 74분에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이 골은 주드 벨링엄의 라리가 11호골이었으며, 그는 계속해서 득점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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