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MO) - 6월 4일, 제12회 ASEAN 장애인 경기대회의 첫 공식 경기일에 베트남 대표단은 수영, 역도, 육상에서 금메달 15개를 훌륭하게 획득했습니다.
선수 보 후인 아인 코아(장애 등급 S8)는 제12회 ASEAN 패럴게임 400m 자유형 수영 종목에서 5분 20초 94의 기록으로 베트남 장애인 스포츠 대표단의 첫 금메달을 땄습니다. 제11회 ASEAN 패럴게임에서도 보 후인 아인 코아는 400m 자유형 종목에서 베트남 대표단의 첫 금메달을 딴 선수이기도 합니다.
수영에서도 비티항(장애인 S7급)이 여자 400m와 100m 자유형에서 금메달 두 개를 휩쓸며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여자 400m 자유형에서 비티항은 6분 57초 95로 동남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며 기존 기록인 9분 34초 94를 경신했습니다.
한편, 응우옌 탄 중(장애인 S4 등급), 보 탄 퉁(장애인 S5 등급)은 50m 평영에서 각각 금메달 1개를 획득했고, 응우옌 반 한은 SB11 장애인 등급 100m 평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베트남 팀은 콰치 반 빈, 응우옌 호앙 냐, 응우옌 응옥 티엣, 보 후인 아인 코아의 활약에 힘입어 4x100m 자유형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베트남 장애인 스포츠 팀은 대회 첫날 수영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했습니다.
역도 종목에서 베트남 역도 선수들은 금메달 6개를 획득했습니다. 남자 49kg 이하급에서는 레 반 콩 선수가 162kg, 166kg, 168kg의 세 가지 중량을 성공적으로 들어 올려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레 반 콩 선수는 최고 중량(168kg) 금메달 외에도 종합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54kg 이하 체급에서는 역도 선수 응우옌 빈 안(Nguyen Binh An)이 141kg, 143kg, 145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45kg 최고 중량 금메달 외에도, 빈 안은 429kg을 들어 종합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이 체급에서 역도 선수 후인 응옥 풍(Huynh Ngoc Phung)이 은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여자 50kg 이하급에서는 당 티 린 프엉(Dang Thi Linh Phuong)이 최고 역도와 총 중량 부문에서 금메달 두 개를 획득했습니다. 그녀는 91kg, 93kg, 95kg 세 가지 중량을 성공적으로 들어올렸습니다. 네 번째 중량에서는 102kg을 들어 올리며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육상에서도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여자 선수 응우옌 티 하이(장애인 등급 F57)가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트란 반 응우옌이 창던지기 종목(장애인 등급 F40-41)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6월 4일 오후 9시 기준, 베트남 패럴림픽 스포츠 대표단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하며 잠정적으로 메달 집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스포츠 대표단은 금메달 23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12개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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