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IELTS를 치르는 베트남 사람 중 62% 이상이 16~22세로, 2018년보다 4배나 증가했습니다.
베트남 교육과학 연구소와 국가 외국어 프로젝트 관리위원회가 12월 27일 오전 발표한 2023년 베트남의 외국어 교육 및 학습 보고서에 따르면, IELTS 시험을 치르는 베트남인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2018년 IELTS 응시자의 50% 이상이 23세 이상이었습니다. IELTS 응시자 중 16세에서 18세 사이는 약 1.5%에 불과했고, 19세에서 22세 사이는 13% 이상이었습니다.
5년 후, IELTS 응시자 중 16~22세 학생의 비중은 62%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16~18세 연령대는 30%를 차지하며 2018년 대비 20배 증가했고, 19~22세 연령대는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23세 이상 연령대는 약 52%에서 20%로 절반 이상 감소했습니다.
IELTS는 전 세계 11,000개 이상의 교육 기관 및 조직에서 인정하는 국제적인 영어 능력 자격증입니다.
교육훈련부는 2017년부터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면제하고 IELTS 4.0 이상 또는 이에 상응하는 점수를 취득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10학년 외국어 성적을 산출해 왔습니다. 2021년에는 28,600명 이상이 이 부문에 지원했고, 2022년에는 35,000명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약 47,000명의 학생이 지원했습니다.
또한, 수십 개의 대학이 IELTS 자격증 및 이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춘 지원자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연령대의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학생들의 영어 능력이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향상되었다고 말합니다.
IELTS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베트남 국민의 평균 점수는 6.2/9.0으로, IELTS 시험을 실시하는 40개국 중 23위를 차지하며 한국, 파키스탄, 인도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올해 베트남 국민의 평균 TOEFL 점수는 77/120으로, 아시아 30개국 및 지역 중 24위를 기록했습니다.
두 시험 모두 베트남 학생들은 읽기와 듣기 능력에 강점을 보였으며, 말하기 능력에는 TOEFL 14/30점, IELTS 5.8/9.0점을 받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언어 학습은 단순히 문법 개념이나 어휘의 의미를 배우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2018년 교양 교육과정의 개혁 목표와 학생들의 능력과 자질 개발에 중점을 둔다면, 외국어 학습 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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