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설치미술 공간 '어촌 이야기'

다낭 인조이 페스티벌 2025의 일환으로, 손트라 만타이 해변에 설치된 설치 미술 공간 "어촌 이야기"는 삶의 리듬, 공동체의 결속력, 그리고 어촌 주민들과 바다 사이의 관계를 추상적이고 암시적으로 재현합니다. 다낭 해안 지역 어부들의 노동, 활동, 그리고 신념에서 영감을 받은 이 공간은 "물고기 물결", "바다로 나가다", "짠맛", "벽화 정원"이라는 네 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고기 파도'라는 주제로 1,600개 이상의 메카와 나무 물고기가 높이 4.5m, 너비 5.5m, 길이 5.7m로 배열되어 있으며, 그 위에는 바구니 보트가 놓여 있고, 파란색 LED 조명과 결합되어 밤의 바다 생물의 리듬과 같은 마법의 조명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해안으로 나아가다(Going offshore)"라는 주제는 어부들이 물고기를 찾아 바다를 건너는 여정을 묘사합니다. 돛에는 바람이 가득하고, 새벽에 바다로 나가거나 해질녘에 돌아오는 배들의 모습은 설치 미술과 조명 효과를 통해 생생하게 표현됩니다. 이 공간은 바다와 연결된 공동체 전체의 더 멀리 뻗어 나가고자 하는 열망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짠맛"은 바다로 나간 후의 생활 공간을 동심원으로 재현하는 설치 미술 작품으로, 인간과 바다의 유대감과 지속 가능한 생존 순환을 상징합니다. 특히 "어촌 이야기" 예술 공간은 고래 숭배와 전통 어업 의식과 관련된 민속 예술인 "바짜오" 노래와 전통 음악 앙상블 공연으로 더욱 생동감 넘칩니다. "어촌 이야기" 설치 미술 공간은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며, 설치 미술 공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바짜오 노래와 앙상블은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됩니다.

출처: https://baodanang.vn/kinhte/202506/dac-sac-khong-gian-nghe-thuat-sap-dat-cau-chuyen-lang-chai-4009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