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A 특파원에 따르면, 12월 7일 저녁, 국회의장 쩐 탄 만과 그의 부인 응우옌 티 탄 응아가 베트남 국회의 고위 대표단과 함께 하노이 에 도착하여 일본 참의원 의장 세키구치 마사카즈와 그의 부인의 초청으로 일본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쩐 탄 만 국회 의장은 일본 천황 부부이자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만났고, 세키구치 마사카즈 상원의장과 누카가 후쿠시로 하원의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특히 쩐 탄 만 국회의장과 세키구치 마사카즈 상원의장은 베트남 국회와 일본 참의원 간의 협력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향후 양국 입법기관 간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개방적이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양측은 베트남-일본 관계가 경제, 무역, 투자, 노동, 인적자원 교육, 문화 및 인적 교류, 그리고 두 나라 간 지역적 연결 분야에서 뛰어나고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고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표명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국회의원들, 특히 양국의 젊은 의원과 여성 의원들 간의 교류와 접촉을 늘리고, 우호의원연맹이 인적 교류, 사업 협력,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더욱 촉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문위원회 간의 교류와 경험 공유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제도와 정책을 완벽하게 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기업이 서로 협력하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적 통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도쿄와 나가사키현에서 국회의장 쩐 탄 만(Tran Thanh Man)은 일베우호의원연맹 니카이 도시히로(Nikai Toshihiro) 회장, 일본 주요 정당 대표, 일본외교진흥인민협의회(FEC) 마츠자와 켄(Ken Matsuzawa) 위원장, 여러 일본 대기업 및 대기업 대표, 그리고 베트남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장을 접견했습니다. 국회의장은 당 및 국가 지도자들을 대표하여 일베우호의원연맹 니카이 도시히로(Nikai Toshihiro) 회장에게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주석의 3급 노동훈장을, 가나가와현 구로이와 유지(Kuroiwa Yuji) 지사에게 우호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쩐 탄 만 국회의장은 도쿄 주재 베트남 대사관, 후쿠오카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 일본에 있는 베트남 교민 대표를 만났고, 두 나라의 지방 자치 단체와 기업 간 협력 문서 전달식을 참관했으며, 베트남-일본 직항 노선 개설 3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쩐 탄 만 국회의장 부부의 일본 공식 방문은 다양한 실무 활동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양국 관계의 굳건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방문의 성과는 베트남과 일본의 양자 외교 관계 증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지역과 일본 지역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시켜 양국 국민과 기업계에 특별한 혜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일본과 함께 아시아 및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에 있어 베트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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