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오후, 보 반 트엉 대통령 부부는 후쿠오카를 출발하여 일본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사진: 응우옌 홍) |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보반트엉 대통령과 부인 판티탄땀, 그리고 고위 대표단이 일본을 공식 방문했으며, 이는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방문 기간 동안 보반트엉 대통령과 일본 총리는 베트남-일본 관계를 아시아와 세계 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일본 총리 관저에서 열린 대통령 부부 공식 환영식. (사진: 응우옌 홍) |
방문 기간 동안 대통령은 도쿄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후 회담을 갖고, 협력 문서 서명을 지켜보고, 언론과 만났습니다.
보반트엉 대통령 부부는 나루히토 천황 부부를 만났는데, 회담은 예상보다 약 1시간 더 이어졌습니다.
국가원수는 또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입법기관인 일본 국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했고, 누카가 후쿠시로 중의원 의장과 오쓰지 히데히사 참의원을 만났습니다.
보 반 트엉 대통령과 부인 판 티 탄 땀이 일본의 나루히토 천황과 마사코 왕비를 만났습니다. (사진: 통 낫) |
뿐만 아니라, 양국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맥락에서 보반트엉 대통령과 부인, 일본의 아키시노 왕세자, 하원의장인 기코 공주가 베트남과 일본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국가원수는 또한 일본-베트남 우호의원연합, 전 총리이자 자민당 부총재, 공명당 총재, 일본 공산당 총재, 그리고 베트남과 가까운 의원들과 회동했습니다.
베트남-일본 수교 50주년 기념 행사. (사진: 응우옌 홍) |
보 반 투옹 대통령 부부는 베트남-일본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청소년들을 환영한 일본 홈스테이 가족들과 우호적인 만남과 아침 식사를 가졌습니다.
이 회의에는 일본 전역의 여러 지역에서 온 홈스테이 가족들이 참석했습니다. 여기에는 사토 시게미츠 씨와 사토 이쿠코 씨 가족(아키타 지방), 나가이 아츠오 씨와 나가이 유코 씨 가족(미야자키 지방)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과 베트남 고위 대표단은 베트남 보비남 무술과 일본 무술 간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석했습니다.
보 반 트엉 대통령 부부는 베트남-일본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청소년들을 맞이했던 일본 홈스테이 가족들과 우호적인 만남과 아침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사진: 응우옌 홍) |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국가원수는 규슈 지방의 후쿠오카현을 방문했습니다. 이는 후쿠오카현이 국가원수를 영접한 첫 사례입니다. 후쿠오카현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양호한 기후를 자랑하며,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가 적어 경제 발전에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아시아 대륙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자 일본과 여러 나라를 잇는 교역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회의에서 규슈 지방과 후쿠오카 지방의 지도자들은 베트남 현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우수한 근로자와 베트남 기술 인턴을 이 지방에서 받아들이고자 하는 의욕을 확인했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규슈 대학과 수소연료전지 기술 연구개발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은 규슈 지방과 후쿠오카 지방 지도자들을 접견했습니다. (사진: 응우옌 홍) |
대통령 부부는 도쿄와 후쿠오카에서 주일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하고 후쿠오카 베트남 공동체와도 회동했습니다. 특히, 국가원수님과 일본에 많은 공헌을 해주신 여러 세대의 베트남 국민 대표들 간의 회동은 우호적이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통령 부부는 도쿄 도심에서 일본 관리들과 함께 베트남 빵과 커피를 즐겼으며, 일본의 개발 기회를 잡으려는 열정과 애국심, 학습에 대한 근면성으로 가득한 베트남 젊은이들의 증가에 자부심을 표했다.
일본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두 명의 젊은 베트남 기업가가 운영하는 반미신짜오 레스토랑에서 대통령과 부인이 함께 있는 모습. (사진: 응우옌 홍) |
대통령은 일본에서 4일간 체류하는 동안 일본의 지도자, 공무원, 지역 주민과 함께 약 40여 건의 효과적인 활동을 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양국 간 효과적인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11월 30일 오후(현지 시간), 보반트엉 대통령 부부는 베트남 고위 대표단을 이끌고 귀국하여 일본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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