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CEO, 인도네시아 방문, 17억 달러 투자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4월 30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을 위해 17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CEO가 4월 30일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만나기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에 도착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최신 최고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17억 달러를 투자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AI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84만 명의 AI 인력을 양성하고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는 향후 4년간 인도네시아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인프라 개선, 그리고 새로운 데이터 센터 구축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대통령궁에서 나델라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접견하고 회담을 가졌습니다. 양측은 AI 분야를 중심으로 미국 기술 기업과 인도네시아 정부 간의 인적 자원 및 기술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CEO가 4월 30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같은 날 열린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장관 루훗 판자이탄은 정부가 숙련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계 사람들에게 이중 국적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해외에 거주하는 전 인도네시아 시민권자입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성인에게 이중 국적을 부여하지 않지만, 이중 국적을 가진 어린이는 18세가 되기 전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소스 링크: https://thanhnien.vn/ceo-microsoft-tham-indonesia-cong-bo-dau-tu-17-ti-usd-18524043015190530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