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호아 7살짜리 소녀가 복통과 요도에 바늘이 꽂힌 채로 가족들에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5월 16일, 칸호아 종합병원 원장은 초음파와 CT 스캔 결과, 길이가 5cm인 바늘이 아기의 방광 벽을 뚫었다고 밝혔습니다. 바늘의 끝은 둥글고(바느질할 때 원단을 고정하는 데 사용하는 바늘 종류) 날카로운 끝은 뾰족했습니다.
가족들은 아이가 할머니와 함께 집에 있었는데, 낯선 사람이 와서 사탕을 주고는 은밀한 부위에 바늘을 꽂았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은 그 낯선 사람이 누구인지, 어떻게 사건이 발생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아이가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데려간 후에야 비로소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기의 요도에서 바늘을 의사가 제거했습니다. 사진: 병원 제공
의사들은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내시경 수술을 시행하여 이물질을 제거했습니다. 현재 소녀의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며 퇴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칸호아 종합병원 외과의 톤 탓 민 투옛 의사는 아기가 늦게 입원했다면 바늘이 장을 뚫고 감염을 일으켰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사들은 부모가 자녀에게 자신을 보호하고 낯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방법을 가르칠 것을 권장합니다. 아이에게 특이한 건강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 으로 데려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부이 토안
[광고_2]
소스 링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