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7월 8일 아베 신조 전 총리 암살 1주년을 기념합니다. 일본 경찰은 2023 회계연도(2024년 3월 종료)에 AI 카메라를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AI 카메라에는 사람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행동 감지 기능과 얼굴 인식 기능 등이 탑재될 수 있습니다. 닛케이 에 따르면 경찰은 행동 감지 기능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은 끊임없이 주변을 둘러보는 등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인식하는 법을 학습합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군중 속에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감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시스템은 보안 요원들이 보안 위험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경찰은 총기 및 의심물 감지, 침입 감지 기능도 시험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시험 과정에서 AI 카메라의 정확도를 점검하고 실제 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입니다.
AI 카메라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기능성과 데이터 보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어려운 과제입니다. 유럽 연합은 인공지능에 대한 포괄적인 규제 초안에서 안면 인식 기술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경찰은 이 기술을 시험할 수 없습니다.
일본 경찰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이유 중 하나는 개인에 의한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적발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베 총리 암살 사건 외에도 4월에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 대한 공격도 있었습니다.
AI는 경찰 업무에 점점 더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2019년 조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176개국 중 52개국, 특히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쿄 공공정책위원회 수석 분석가이자 테러 대응 전문가인 이타바시 이사오에 따르면, AI는 경계 태세를 강화할 수 있는 더 많은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경찰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프랑스 정부는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AI 보안 카메라 설치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일본에서는 민간 부문이 AI 도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서일본 여객철도(JR)는 이상 행동을 감지하면 경비원에게 경고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닛케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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