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의 VNA 기자에 따르면, 베트남의 유일한 대표 밴드인 Buc Tuong이 국내 유명 노래로 제3회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인도 음악제 2024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많은 관객을 모은 이 문화 활동은 인도 외무부 가 세헤르 프레젠츠와 협력하여 인도의 "동방정책" 10주년을 기념하여 주최했습니다.
11월 29일 밤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 이 음악 축제에는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10개 밴드와 인도 출신 5개 밴드가 참여했습니다. 첫날 밤 오프닝을 장식한 밴드 '더 월(The Wall)'은 델리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 중 하나인 푸라나 킬라(Purana Qila)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라 코이(Ra Khoi), 칸 바(Can Ba), 무아 헤 디 쿠아(Mua He Di Qua), 땀 혼 꾸아 다(Tam Hon Cua Da), 봉 홍 투이 띤(Bong Hong Thuy Tinh), 눙 추옌 디아 다이(Nhung Chuyen Dia Dai) 등 명곡들로 가득 찬 북 뜨엉(Buc Tuong)은 온 힘을 다해 춤을 추며 델리 관객들의 음악을 향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밴드의 첫 인도 투어였지만, 베트남 록의 열기는 남아시아 국가의 수천 명의 관객들에게 온몸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커 팜 안 코아(Pham Anh Khoa)의 강렬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와 기타리스트 쩐 투안 훙(Tran Tuan Hung)이 이끄는 북 뜨엉 멤버들의 열정은 푸라나 낄라 요새의 음악 공간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정교한 준비와 열정적인 공연으로 The Wall은 특히 수도 뉴델리의 관객들과 ASEAN-인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파비트라 마르게리타 인도 외무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음악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치유하고, 연결해 주는 공통의 언어"라며, "이 축제는 우리가 오랜 세월 쌓아 온 문화적 유대감을 강조합니다. 음악이 국경을 초월하고, 우리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공동의 발전 여정에서 아세안과 인도를 하나로 묶는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식을 기념하는 축제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년 ASEAN-인도 음악제는 관객들에게 두 지역의 풍부하고 다양한 사운드를 한 장소에서 경험할 수 있는 희귀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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