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앞서 11월 22일부터 12월 1일 사이에 발사 계획을 일본에 통보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올해 들어 북한의 세 번째 군사 정찰위성 발사입니다. 앞서 5월과 8월에 시도된 두 차례 발사는 모두 실패했습니다.
11월 21일 부산에 정박한 USS 칼빈슨 항공모함
발표 직후, 일본과 한국은 북한의 발사 가능성에 대해 즉각 선박에 경고를 발령하며, 북한이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미사일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발사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아직 답변을 내놓지 않았지만, 우주 프로그램과 국방 활동 개발은 자국의 주권 적 권리라고 이전에 밝힌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자국 영토에 떨어지는 모든 미사일을 파괴할 준비를 갖추도록 방공군에 명령했습니다. 한편, 한국군은 북한이 계획을 실행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미국, 일본 대표단은 어제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핵 관련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같은 날, 미국의 항공모함 USS 칼빈슨호가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한국 남부 부산의 군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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