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2일, 대한민국 제주도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었습니다. (출처: THX/TTXVN)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2월 12일 저녁 제주도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어 베트남 선원 3명이 구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VNA 기자에 따르면, 서귀포시 경찰의 정보 확인을 통해 2066년형 체송호호가 서귀포항에서 약 8km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 중 오후 8시 30분경 사고로 전복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선박에는 베트남 선원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구조대는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지금까지 외국인 선원 4명과 선장을 포함해 선원 5명을 구조했습니다.
베트남 선원 3명은 모두 구조되었으며 심각한 건강 문제는 없었습니다.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해당 정보를 접수한 직후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베트남 선원들의 정보와 신원을 조사하고 확인했습니다.
베트남 대사관은 서귀포 경찰에 선원들을 병원으로 이송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대사관에 이 소식을 알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월 12일 저녁, 최상목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대행은 순찰선과 수중 수색 구조대를 포함한 모든 가용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구조 작업을 수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최상목 씨는 또한 실종자를 신속히 파악해 탑승 인원을 정확히 파악하고 구조대의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500톤급 해안 순찰선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실종자 수색을 위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베트남 통신/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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