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거래 세션: 매도 압력 확산, VN 지수 15포인트 이상 하락
투자자들은 은행, 증권, 철강 그룹의 대형주를 매도했고, 이로 인해 VN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15.57포인트 하락하여 1,270포인트 가격대에 근접했습니다.
4월 2일 큰 폭의 하락에서 소폭 상승으로 반전한 이후, 많은 분석 기관들은 시장의 단기 추세가 여전히 긍정적인 누적 추세라고 보고 있습니다. VN 지수는 저금리 환경 속에서 풍부한 현금 흐름에 힘입어 1,300포인트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오늘 장세는 이러한 예측과 정반대였습니다. VN 지수는 개장 이후 하락세를 보였지만, 하락폭은 비교적 좁았고, 때로는 기준선까지 반등하기도 했습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를 대표하는 지수는 오전 장 마감 이후 강한 매도 압력으로 하락폭이 점차 확대되었습니다. 오후 장에서는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후 1,271.47포인트로 마감하며 기준선 대비 15.5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반달 동안 가장 큰 폭의 하락입니다.
하락한 종목 수가 상승한 종목 수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각각 368개 종목과 130개 종목이었습니다. 대형주 바스켓에서는 30개 종목 모두 기준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마감되어, 해당 바스켓을 대표하는 지수는 기준치 대비 1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은행주들은 모든 종목이 하락 마감하며 컨센서스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CTG는 2.7% 하락한 34,050동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고, MBB는 2.4% 하락한 24,200동, VIB는 2.3% 하락한 23,550동을 기록했습니다.
증권 그룹 주가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구체적으로 VCI는 2.8% 하락한 52,100동, SSI는 2.2% 하락한 38,050동, 호치민시는 2.2% 하락한 29,250동을 기록했습니다.
철강 그룹에서도 모든 주가가 하락하면서 매도 압력이 커졌습니다. POM은 3년 연속 재무제표 제출이 늦어져 상장폐지된다는 정보가 나온 후 4,670동까지 떨어졌습니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의 유동성은 급락하며 10억 7천만 주로, 전 거래일 대비 약 1천만 주 감소했습니다. 거래대금은 27조 4,240억 동으로 전 거래일 대비 약 1,000억 동 감소했습니다. VIX는 4,240만 주 이상 거래되어 거래량 기준 1위를 차지했으며, GEX(2,920만 주), DIG(2,758만 주), STB(2,690만 주)를 크게 앞지르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 협상방식에 따른 거래금액은 2조 2,000억 VND에 달했으며, 그 중 2,810억 VND 이상이 TCB 주식 거래에서 발생했고, 약 1,400억 VND 이상이 MWG 주식 거래에서 발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이들은 5,720만 주(1조 7,810억 동)를 매수했고, 매도량은 8,660만 주(3조 900억 동)에 달했습니다. 순매도 금액은 1조 2,270억 동에 달했습니다. VHM은 순매도 금액이 1,770억 동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이 가장 컸고, VNM(1,570억 동), SSI(1,320억 동)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DPM(750억 동), NLG(550억 동), DCM(514억 동)을 순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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