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10월 30일 소셜 네트워크 X(구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갈등이 3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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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출처: 풀) |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봉쇄 1단계가 완료되었습니다. 2단계인 적에 대한 공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단계인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가자 지구로 지상 공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매우 강력하고 신중하게 계획된 움직임을 통해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마스 대변인 하젬 카셈은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포로 교환 협정을 완료할 준비가 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같은 날, 미국 국가 안보 위원회 대변인 존 커비는 미국은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 대한 현재의 휴전 요구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커비 씨는 대신 당사자들이 가자 지구에 구호품을 가져오기 위해 전투를 일시 중단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있었던 또 다른 사건으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중동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위기의 악순환은 이스라엘 민간인을 표적으로 한 공습으로 시작되었지만,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에서 상황이 악화되자 공격자들을 처벌하는 대신 "집단적 책임의 원칙에 따라" 보복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러시아 지도자는 폭격으로 인해 "도망칠 곳이 없는" 수십만 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죽고 있는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사건"에 대해 슬픔을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미국이 중동 분쟁을 포함한 세계 및 지역 문제 해결에 러시아가 참여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에 따르면, 미국은 "지속적인 평화가 필요하지 않으며" 가자 지구에서의 즉각적인 휴전 요구에 반대함으로써 중동의 "혼란"을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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