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과일과 채소의 한국 시장 수출액은 4조 1,000억 VND(1억 6,400만 달러 상당)에 달합니다.
베트남산 과일과 채소의 한국 시장 수출액은 4조 1,000억 동(미화 1억 6,4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5%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로 한국은 중국에 이어 베트남산 과일과 채소 수입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수출액에 크게 기여한 3대 주요 농산물은 바나나, 망고, 참깨였습니다. 이 중 바나나 수출액은 3,5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세 배 증가했습니다. 망고와 참깨 수출도 각각 70%와 60% 이상 증가했습니다.
베트남 한인상공인협회 관계자는 이러한 증가에 대해 한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팬데믹 이후 회복됐고, 베트남 과일 가격도 저렴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베트남한인상공회의소(KOCHAM) 홍선 회장은 "한국의 국내 농산물 생산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에서 수입하는 과일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망고, 두리안 등 많은 열대 과일은 한국인에게 친숙하고 섭취량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줘도 먹지 않았지만, 이제는 자발적으로 사서 먹고 있습니다. 따라서 뉴질랜드 키위처럼 국가가 인정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나나 외에도 수박, 파인애플, 딸기, 포도, 망고, 잭프루트 등의 품목도 베트남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태국과 필리핀산 과일과 경쟁하기 위해 베트남 제품은 식품 안전 및 위생 기준을 충족하고 시장의 요구에 맞춰 포장되어야 합니다. 최근 롯데와 이마트 등 많은 한국 슈퍼마켓 체인들은 베트남 농가, 협동조합, 그리고 기업들과 직접 협력하여 재배 및 가공 단계부터 품질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VTV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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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doanhnghiepvn.vn/kinh-te/xuat-khau-rau-qua-sang-han-quoc-tang-manh/2024081610241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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