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통상부 수출입국은 세관총국의 통계를 인용해 2023년 11월 베트남의 독일 커피 수출량이 18,150톤, 가치는 4,855만 달러에 달해 2023년 10월 대비 수량 기준 1,590.1%, 가치 기준 1,317.3% 증가했으며, 2022년 11월 대비 수량 기준 14.3%, 가치 기준 46.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2023년 1~11월 베트남의 독일 커피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수량 기준으로 12.9%, 금액 기준으로 6.9% 감소하여 약 16만 8,130톤, 금액 기준으로 3억 8,372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2023년 11월, 베트남의 대독일 커피 수출은 양과 금액 모두 증가했습니다. 설명용 사진 |
또한 수출입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베트남 커피의 독일 평균 수출 가격은 톤당 2,675달러로 2023년 10월 대비 16.1% 하락했지만, 2022년 11월 대비 28.5% 상승했습니다. 2023년 1~11월 베트남 커피의 독일 평균 수출 가격은 톤당 2,28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9% 상승했습니다.
2023년 11월, 베트남은 로부스타, 가공 커피, 아라비카 커피 품종을 독일 시장에 수출했습니다. 이 중 로부스타와 아라비카 커피 수출은 감소한 반면, 가공 커피 수출은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독일 시장으로의 로부스타 커피 수출 비중은 92.54%, 가공 커피는 3.88%, 아라비카 커피는 3.58%를 차지했습니다.
유럽 통계청(Eurostat)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첫 10개월 동안 독일은 EU 외 시장에서 768,860톤의 커피를 수입했으며, 이는 약 27억 1천만 유로(29억 6천만 미국 달러)에 해당합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양적으로는 15.3%, 금액적으로는 25% 감소한 수치입니다.
독일의 역외 커피 공급은 주로 브라질, 베트남, 온두라스, 우간다, 콜롬비아 시장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2023년 1~10개월 동안 독일은 베트남산 커피 수입량을 줄였습니다. 2022년 동기 대비 물량은 5.0%, 금액은 5.1% 감소하여 약 19만 283만 톤, 금액은 4억 2,643만 유로(미화 4억 6,438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비EU 시장 전체 수입에서 베트남의 커피 시장 점유율은 2022년 1~10월 22.36%에서 2023년 1~10월 25.08%로 증가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독일은 베트남 커피 산업의 잠재적 시장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독일의 베트남 커피 수입량은 꾸준히 안정세를 유지해 왔으며, 독일 전체 커피 수입량의 18~25%를 차지합니다. 독일 국민들은 매일 커피를 마시며, 그중 72.7%는 집에서, 7.9%는 직장에서, 5.2%는 친구와 친척 집에서 마십니다. 독일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169리터로, 독일 맥주(연간 90리터)보다 많습니다.
주독 베트남 무역대표부는 베트남 상품의 독일 수출 잠재력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베트남 상품을 독일로 수입할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높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소비자들은 개발도상국의 경쟁력 있는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사용할 의향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독일에서 거주, 근무, 유학하는 아시아인, 특히 베트남인의 수가 증가했습니다. 이 소비자 집단은 베트남 제품을 포함한 아시아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독일 소비자들은 아시아 제품 전반, 특히 베트남 제품에 점점 더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산지가 명확하고 품질이 좋으며 가격 경쟁력이 있는 개발도상국의 수입 제품도 기꺼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베트남에는 독일 소비자들이 수요가 많거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우수한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재 가구, 의류, 신발, 커피, 열대 과일 및 채소 등이 있습니다. 주독 베트남 무역사무소는 이렇게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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