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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관광 산업을 되살리려는 노력과 관광 산업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으로 국제 사회의 신뢰를 얻었으며, 그 덕분에 2023~2027년 임기 동안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집행이사회에 선출되는 데 기여했습니다.
발리의 한 리조트. 사진: KEMENPAREKRAF.GO.ID |
인도네시아가 UNWTO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관광창조 경제부 산디아가 우노 장관은 모든 이해관계자와 시민들에게 국내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전 세계적으로 "무연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미식 문화 진흥 캠페인 외에도, 전통 예술과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관광 마을 개발을 우선시하는 한편, 파라다이스로 알려진 일부 섬의 관광 활동 증진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작년 인도네시아는 주요 20개국(G20)의 관광 실무 그룹 회의와 함께 발리에서 세계 관광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또한 특별보건구역(SEZ)에 국제 표준 병원을 설립하여 휴양 섬 발리에 의료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023년 국제 관광객 유치 목표를 740만 명(2023년 1월)에서 850만 명(2023년 4월)으로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해 왔습니다. 국제 관광객의 안전, 보안, 그리고 신뢰를 보장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는 목적지에서 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UNWTO가 개발한 국제 관광객 보호 강령에 서명했습니다. 이 강령을 준수하는 것은 관광객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고 현지 관습과 문화적 전통을 존중하겠다는 인도네시아의 공동의 약속입니다.
지난주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부 자바 족자카르타에 있는 보로부두르 불교 사원 단지의 기반 시설 개보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네스코(UNESCO)는 이 사원 단지가 8~9세기 샤일렌드라 왕조 시대에 건설되어 세계 최고의 불교 유적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로부두르 불교 사원 단지는 인도네시아의 유명 관광지이자 불교 관광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요그야카르타 국제공항에서 보로부두르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 유료 도로, 철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보로부두르로 향하는 기반 시설과 교통망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보로부두르 주변에 관광 마을과 지역 문화 등 지원 지역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24년까지 44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관광 마케터들에게 인도네시아 내 네트워크 확장을 요청하며, 이러한 협력이 관광 산업의 질적 향상을 통해 경제 회복을 촉진하고 일자리와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력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촉진하고 잠재적 문제 해결에 대한 전문가 또는 목적지 관리자 간의 지식 공유를 기반으로 하며, 관광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 및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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