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태국이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중앙아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전반 종료 직전 아지즈벡 투르군보예프의 골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58분, 수파촉 사라차트가 멋진 중거리 슛으로 태국의 1-1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7분 후, 아보스벡 파이줄라예프가 멋진 중거리 슛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리드를 되찾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2-1 리드는 경기 종료까지 이어졌고, 태국은 8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2023 아시안컵 8강 진출 확정 (사진: 로이터)
이어진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은 승부차기에서 승부를 가렸습니다. 두 팀은 정규 시간과 연장전까지 모두 1-1로 비겼습니다. 아슬아슬한 승부차기 끝에 한국이 4-2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한국, 2023년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맞붙는다 (사진: 게티)
이로써 2023 아시안컵 8강 진출팀은 호주, 타지키스탄, 요르단,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대한민국 총 6팀으로 확정되었습니다. 8강 진출팀 중 첫 3팀은 타지키스탄-요르단, 호주-대한민국, 카타르-우즈베키스탄입니다.
2023 아시안컵 8강 진출권 두 장은 오늘(1월 31일) 열리는 16강 마지막 두 경기(바레인-일본(18:30)과 이란-시리아(23:00))를 통해 결정됩니다. 두 경기의 승자가 8강에서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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