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에 따르면, 중국 난닝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이 5월 22일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번 사고로 베트남 문서를 소지한 희생자 2명이 추가로 사망해 베트남 희생자 수가 13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1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중국 광시성 바이써시 정시시에서 발생한 사고로 베트남인 13명이 사망했다. 사진: news.china.com

외교부는 위 정보를 접수한 후 즉시 국내 당국과 협력하여 피해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피해자 가족과 관련 지자체에 신속히 통보하여 필요한 장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앞서 5월 21일, 난닝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은 부상당한 베트남 국민 두 명을 방문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건강 상태가 안정적이며, 곧 귀국하여 가족과 재회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영사부와 난닝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에 이 사건을 계속 면밀히 감시하고, 현지 당국과 국내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자 가족이 피해자의 시신/유해를 신속히 베트남으로 송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원하도록 지시했으며, 부상당한 두 시민이 곧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국민 보호 활동을 전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푹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