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 경제는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여 수산물 수입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7월 한국 수산물 수입량은 9만 12천 톤, 금액으로는 4억 280만 달러로, 2022년 동기 대비 물량은 28.3%, 금액은 17.6% 감소하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하우장성 민푸하우장 해산물 회사 공장에서 수출용 냉동 새우 가공 |
2023년 1~7월 한국 수산물 수입량은 794.9만 톤, 금액으로는 35억 8,300만 달러로 2022년 동기 대비 양적으로는 16.3%, 금액적으로는 5.4% 감소했습니다.
2023년 7월, 한국은 중국, 러시아, 베트남, 노르웨이로부터의 해산물 수입을 줄이고, 페루, 미국, 태국으로부터의 해산물 수입을 늘렸습니다.
2023년 7월부터 7월까지 베트남은 한국의 3번째로 큰 수산물 공급국이었습니다. 2023년 7월, 한국의 베트남 수산물 수입량은 1만 990톤, 금액으로는 6,038만 달러로, 2022년 7월 대비 물량은 11.8%, 금액은 20.5% 감소했습니다.
2023년 1~7월 한국이 베트남에서 수입한 해산물은 8만6천톤, 금액으로는 4억4,087만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양적으로는 7.3%, 금액적으로는 12.6% 감소한 수치입니다.
2022년 1~7월 한국의 총 수입액에서 베트남 수산물이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13.3%에서 2023년 1~7월에는 12.3%로 감소했습니다.
한편,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한국 전체 수입액에서 중국, 페루, 홍콩 등 3개국에서 수입된 수산물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했습니다.
2023년 7월 및 7개월 한국 수산물 공급 시장 전망 출처: 관세청 자료에서 계산 |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성 폐기물을 바다에 방류한 사건은 한국 수산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인들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로 수산물 섭취를 꺼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2.4%가 일본의 방사성 폐기물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한국 정부는 2023년 8월 28일부터 100일 이내에 수입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특별 검토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국의 대형 슈퍼마켓, 전통시장, 식품가공기업 등 3,000여 개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검사를 실시합니다.
주요 검사 품목으로는 생명태, 도미, 해삼, 주황도미, 가리비, 꽁치, 장어, 문어 등이 있습니다. 원산지 검사 강화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국은 위반 시 매우 엄격한 처벌을 내립니다. 원산지와 출처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상품을 판매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최고 1천만 원(약 1억 8,300만 동)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원산지 표시를 위조하는 회사는 최대 7년의 징역형 또는 1억 원(약 18억 VND)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검사는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두 번째 수입 수산물 특별검사입니다. 정부는 이 기간 동안 일본산 수산물의 국내 유통 경로를 조사하여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위조한 소매업체 158곳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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