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월 18일), 호치민시 개방대학교에서 2022-2023학년도 개교식이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학년도는 라오스 출신 학생과 연수생을 맞이하는 첫 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호치민시 개방대학교 총장인 응우옌 민 하 교수가 개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새 학년이 시작되기 직전, 호치민시 개방대학은 인수식을 열고 라오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온 30명의 유학생을 맞이했습니다.
학교장인 응우옌 민 하(Nguyen Minh Ha) 교수는 지난 몇 년간 프랑스, 캐나다, 터키 등 여러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을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라오스에서 온 학생들이 입학했습니다. 하 교수는 유학생들이 규정을 준수하고 재학 기간 동안 학업과 연수를 잘 마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호치민시 개방대학교 총장님께서는 올해 신입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하셨습니다. "앞으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포부를 실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과 내일의 성과는 학교의 지원 덕분일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 교수는 "학생들은 학습 태도를 정립하고, 학습 목표를 명확히 정의하며, 급변하고 국제화되는 기술 환경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학습에 있어 주도적이고 자신감 넘치며 창의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학습 목표와 계획에 일관성을 유지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하 교수는 또한 학생들이 학교, 동아리, 팀 활동을 통해 실력 향상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졸업 후 세계 지식과 진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외국어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 교수는 "학습, 교류, 그리고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책임감, 전문성, 긍정적인 태도, 그리고 연민을 항상 실천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학교의 핵심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항상 우리 자신과 지역 사회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호치민시 개방대학교는 올해에도 교육 및 경영 분야에서 정보 기술 활용을 지속적으로 장려할 예정입니다. 학교 측 자료에 따르면, 졸업생의 1년 이내 취업률은 93%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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