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오후, 하노이에서 외교부 차관이자 해외 베트남인 국가위원회 위원장인 레 티 투 항은 해외 베트남 공동체를 대표하여 3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조국 전선 중앙위원회에 약 193억 동을 기부했습니다.
태풍 3호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를 요청하는 베트남 조국 전선 중앙위원회 상임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해외 베트남인 국가위원회는 계획을 수립하고 대표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해외 베트남인 사회로부터 기부금과 지원을 받도록 동원하고 지원했습니다.
2024년 9월 20일 기준 기부금 총액은 310억 동을 넘어섰고, 이 중 국내로 송금된 금액은 210억 동이 넘습니다. 이 중에는 레티투항 부차관이 오늘 해외 베트남 공동체를 대신하여 기부한 193억 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호주, 태국, 일본, 라오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앙골라, 캄보디아, 중국, 홍콩(중국), 마카오(중국), 대만(중국), 몽골, 미국, 체코, 나이지리아, 핀란드에 있는 베트남 공동체의 기부금입니다. 그중 태국에 있는 베트남 공동체만 해도 약 47억 동(VND), 체코에 있는 베트남 공동체는 33억 동(VND), 그리고 미국에 있는 베트남 공동체는 10만 5천 달러(약 26억 동)를 기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레티투항 부차관은 외교부 공무원, 공무원 및 일반 국민을 대신하여 폭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20억 VND를 기부했습니다.
앞서 2024년 9월 13일, 재외동포위원회는 재외동포들이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에 6억 2백만 동(VND)을 기부하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독일, 네덜란드, 러시아 하바롭스크 베트남 공동체, 일본 국제교류기구 등의 단체와 개인들도 총 10억 동(VND) 이상의 성금을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환영식에서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위원장 도 반 치엔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동포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준 해외 동포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도 반 치엔 위원장은 당과 국가가 수만 명의 국민을 동원하여 국민을 지원했고, 정부도 다른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금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조국전선은 약 1조 5천억 동(VND)을 지원받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약 1조 3천억 동(VND)의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현재, 해외 베트남 사람들의 세계 각지의 기부 활동은 여전히 긴급하고 적극적으로 전개되어, 피해 지역의 동포들이 조속히 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동포들과 손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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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kinhtedothi.vn/trao-gan-19-3-ty-dong-kieu-bao-ho-tro-dong-bao-anh-huong-bao-yagi.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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