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상· 하원 에서 연두교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초 취임한 이후 세 번째로 연두교서를 발표한 것입니다. 이번 연두교서는 3월 5일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메시지 서두에서 미국이 "전례 없는 순간"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며, 우크라이나는 군사 지원이 필요하며,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는 미군이 없으며, 저는 지금 상태를 유지할 것입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6주간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며, 텔아비브에 원조를 "협상 카드"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미군이 원조물자 전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가자 지구 해안에 교두보를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미군은 가자 지구에 발을 들여놓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급진 시위대가 2020년 대선 결과 승인을 막기 위해 국회의사당에 있는 미국 의회 본부를 점거했던 사건을 회상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이 사건에 대한 "진실을 묻으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바이든은 또한 2022년 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뒤집은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트럼프를 공격했습니다. 그는 미국 법률상 여성의 낙태권을 회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문제는 2022년 중간선거에서 많은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며, 올해 11월 미국 대선에서도 중요한 쟁점이 될 것입니다.
경제 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미국의 경제적 성과를 칭찬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는 미국 경제가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라고 선언했습니다.
CNN 통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2024년 연방의회 연설은 1시간 7분 23초 만에 끝났는데, 이는 작년 연설보다 약 5분 짧은 시간입니다.
남쪽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