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패배는 아쉽지만, 대륙 최고의 상대들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펼친 팀 동료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몇몇 경기에서는 리드를 잡았지만, 그 결과를 유지하지는 못했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저는 항상 팀 동료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베트남 팀과 일본 팀의 경기 후 응우옌 필립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일본과의 경기는 응우옌 필립의 베트남 국가대표 데뷔전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4골을 실점했는데, 모두 상대 선수들의 어려운 슈팅이었습니다.
"네 골을 실점해야 했기에 후회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일본 팀의 세 번째 골로 이어진 상황이 그랬습니다. 공을 더 오래 잡고 있었어야 했는데, 그래야 동료들이 좀 더 쉴 수 있었을 텐데요. 골킥을 선택할 때 너무 성급했습니다. 그 순간이 아니었다면 전반전은 무승부로 끝났을 것이고 일본은 더 긴장했을 겁니다. 그 순간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응우옌 필립은 후회했습니다.
베트남 팀이 일본 팀에게 실점한 골 수.
베트남은 경기 초반에 패배했습니다. 오른쪽 윙에서 코너킥을 받은 응우옌 필립이 달려나갔지만, 상황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부이 호앙 비엣 아인의 걷어내기가 실수로 타쿠미 미나미노에게 선제골을 넣을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득점을 노려야 했던 베트남은 거세게 반격했습니다. "골든 스타 워리어스"는 응우옌 딘 박과 팜 뚜언 하이의 연속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전반 막판 10분, 미나미노와 나카무라 케이토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일본이 두 번째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응우옌 필립은 자신에게 만족하지 않습니다.
1992년생 골키퍼는 인상적인 선방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는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세 번의 페이스오프에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응우옌 필립은 여전히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일본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준 결정에 대해 자책했습니다.
마이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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