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동안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쟁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진 가운데,스포츠 경기와 민속놀이가 막을 내렸습니다. 북서부 소수민족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통 민속놀이 종목으로는 통콘(Tung Con), 투루(Tu Lu), 석궁(Crossbow), 봉 밀기(Stugging), 줄다리기(Tug War) 등이 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에서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셔틀콕 던지기 대회에 참가한 투아탕 마을(투아탕 사)의 지앙 티 방 씨는 대회를 마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방 씨는 "셔틀콕을 장대 원 안에 한 개밖에 던지지 못했지만, 셔틀콕 던지기 게임에 처음 참여해 매우 기뻤습니다. 셔틀콕은 태국 사람들의 가장 매력적인 민속 놀이이지만, 이번 경험을 계기로 저와 몽 투아탕 마을 사람들은 셔틀콕 던지기 게임을 더 많이 연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 문화·스포츠· 관광 주간에는 투아추아 구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 놀이를 마련했습니다. 눈 가리고 오리 잡기, 눈 가리고 북치기, 나무 오르기 등 다양한 놀이가 펼쳐지는 구역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여 관람과 환호를 보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이러한 체험 활동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수백 명이 등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스포츠 및 민속 경기의 마지막은 마을과 읍에서 온 10개 팀이 선보인 박진감 넘치는 줄다리기 공연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의 열정과 관중들의 환호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투아탕(Tua Thang) 마을 줄다리기 팀이 1등, 후오이소(Huoi So) 마을 줄다리기 팀이 2등, 신차이(Sin Chai) 마을과 타신탕(Ta Sin Thang) 마을 팀이 3등을 차지했습니다.
응우옌 홍 손(Nguyen Hong Son) 무엉방(Muong Bang) 지역 당위원회 서기 겸 소수민족 전통 스포츠 경기 및 민속놀이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올해 문화·스포츠·관광 주간에는 소수민족 스포츠와 민속놀이가 더욱 대규모로 개최되고 더욱 다양해져 많은 사람들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스포츠 활동을 통해 전통 문화 가치를 증진하고, “위대한 호치민 삼촌의 모범을 따라 모두가 운동한다”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지역 소수민족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역 소수민족의 전통 문화적 특징을 반영하여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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