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하이시의스포츠 센터 밖에서 운동하던 군중을 향해 운전자가 차를 몰고 돌진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후난성에서 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현장으로 추정되는 사진들
스크린샷 X @whyyoutouzhele
CCTV는 11월 19일 오전 중국 후난성 창더시의 학교 정문 앞에서 많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창더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발생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부상을 입었지만, 정확한 부상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신화통신과 환구 시보의 트윗 또한 학교 밖에서 차량에 치여 "많은 학생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언론은 이번 사고가 고의적인지 아직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차이나데일리 는 "후난성 교통사고로 학생 부상"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지만, 고의적인 행위인지 사고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AFP에 따르면, 중국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에는 아이들이 공황 상태에 빠져 뛰어다니고 여러 부상자가 바닥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는 SUV 차량 옆에 누워 피투성이가 된 남성이 행인들에게 구타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앞서 지난 11월 16일 저녁 중국 장쑤성 이싱시의 한 직업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쉬(21세)라는 학생으로,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부상자들은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이싱 경찰의 성명에 따르면, 이 학생은 시험에 떨어지고 졸업장을 받지 못해 학교로 돌아와 흉기를 휘둘렀다는 예비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11월 11일에는 중국 남부 도시인 주하이의 스포츠 센터 밖에서 운동하던 군중을 운전자가 차로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35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11월 16일 CCTV에 따르면, 중국 경찰은 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판(Fan) 씨(62세)를 공식 구금했습니다. 예비 조사 결과, 이 사건은 "이혼 후 재산 분할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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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o-to-lao-vao-nhieu-hoc-sinh-tieu-hoc-o-trung-quoc-nhieu-em-bi-thuong-18524111910060949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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