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민 루안(Minh Luan)과 키엔(Kien) 역으로 금메달 수상(2025년 제5회 전국 전문예술극제 "인민경찰 병사의 모습" 부문)
하노이 호구엄 극장 무대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전국전문예술극축제 "인민공안군인의 모습" 시상식(7월 7일 저녁)에서, 민루안(홍반극장)의 개인 금메달 부문 수상이 발표되어 많은 관객과 전문가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민 루안과 키엔 - 총 없는 전쟁 속의 군인들
하지만 그 당시 수상자는 호치민 시에서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우느라 바빴습니다. 바로 지아이퐁 영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화 "남쑤언 추억"(호 응옥 쑨 감독)의 시사회에서 주연을 맡는 일이었습니다.
민 루안에게 기쁜 소식은 공동 출연자이자 홍반 무대 대표인 람 비 다(Lam Vy Da)의 전화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그는 상을 대신 받았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놀랍기도 하고 눈물이 날 정도로 특별한 감정이었어요. 20년 가까이 쌓아온 제 예술 인생에 금메달을 안겨준 셈이라 정말 기쁩니다..." 라고 민 루안은 여전히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연극 'Another War'에서 예술가 민 루안(키엔 역)과 람 비 다(호아 역)
작가 통 프엉 린이 연출하고, 공로 예술가 레 응우옌 닷이 연출하고, 인민 예술가 홍 반의 예술적 조언을 받은 연극 "또 다른 전쟁"에서 예술가 민 루안은 헌신적이고 용감하며 아주 평범한 인민 경찰인 끼엔으로 변신합니다.
이 연극은 장밋빛 그림을 그리거나 구호를 외치지 않지만, 군복을 입은 특정한 인물을 묘사합니다. 직업에 있어서는 진지하고, 삶에 있어서는 온화하며, 때로는 개인적인 비극 앞에서는 무력하지만, 키엔은 결코 자신의 책임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민 루안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역할을 맡았다"
"경찰과 군인 역할을 많이 맡아봤지만, 이번 역할이 가장 어려웠어요. 대본이 내면을 파고들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 시대를 살아가는 진정한 경찰의 모습을 그려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이기도 하죠. 용감하고 정직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요." - 민 루안 감독
아티스트 민 루안
완벽한 변신을 위해 그는 실제 경찰관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걷는 모습, 서 있는 모습, 전화 통화하는 모습부터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반응이나 가족에 대해 이야기할 때의 눈빛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모든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고정관념적인 영웅을 연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군인도 인간이며, 고통받고 지칠 수 있지만, 더 큰 대의, 즉 지역 사회의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존재라는 것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민 루안의 금메달, 그리고 집단적 노력의 결과
예술가 민 루안은 이 금메달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제가 키엔 역을 맡을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마련해 주신 인민 예술가 홍 반, 날카로운 비전과 인내심을 가진 감독 레 응우옌 닷, 새롭고도 심오한 훌륭한 대본을 써주신 작가 통 프엉 린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장면에서 저를 사랑하고 지지해 준 동료들, 홍 반 무대 팀에게 감사드립니다."
아티스트 민 루안은 평생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민 루안은 감동적인 감사의 말과 함께 거의 20년의 여정을 함께해 온 관객들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번 일은 중요한 이정표이자, 동시에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의미입니다. 저는 멈춰서는 안 됩니다. 저는 친절과 헌신으로 제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아티스트 민 루안은 텔레비전부터 연극, 드라마부터 코미디, 주연부터 조연까지, 꾸준히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 왔습니다. 다양한 선택과 진지한 작품 태도는 동료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전쟁"에서 그는 훌륭하게 역할을 완수하는 동시에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키엔은 특별한 영웅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침묵하는 수천 명의 경찰관들을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그들은 격동하는 사회에서 신앙, 도덕성, 양심을 지키기 위한 전쟁, 즉 "또 다른 전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민 루안의 계속되는 꿈
이 상은 민 루안의 경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단순히 칭호뿐 아니라 정신적 가치 측면에서도 그렇습니다. 무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그와 같은 영화 및 TV 배우가 무대에 복귀하여 큰 발자취를 남기는 것은 매우 소중한 일입니다.
연극 'Another War'에서 예술가 민 루안(키엔 역)과 람 비 다(호아 역)
예술가 민 루안은 홍반 무대 배우들이 자신에게 준 사랑과 호의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예술가 민 루안은 "이 상은 제가 20년 가까이 헌신해 온 여정에서 전문가로서의 지위를 높여주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민 루안은 키엔 역을 위한 예술적 과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역할은 법 집행관의 이미지와 집을 비우고 사건과 출장으로 바쁜 와중에도 항상 아내를 돌보고 보살펴주는 남편의 모습을 묘사한 역할입니다.
하지만 이 역할은 딱딱한 것이 아니라 이해와 나눔이 필요합니다. 경찰관분들께서 올바른 예의와 전문성을 발휘하여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는 진심 어린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 연극은 경찰관의 또 다른 모습을 그려냅니다. 경찰관들도 각자의 고충을 겪지만, 항상 국민의 평화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출처: https://nld.com.vn/ns-minh-luan-va-hcv-vai-dien-de-doi-19625071410232240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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