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의회 의장 로센 디미트로프 젤리아즈코프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VNA) |
회의에서 로센 디미트로프 젤리아즈코프 불가리아 국회의장은 불가리아에서 공부하고 일했던 베트남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로센 디미트로프 젤리아즈코프 의원에 따르면, 1950년부터 1980년까지 불가리아에서 공부하고 일했던 사람은 약 3만 명이었으며, 현재 장미의 땅 불가리아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베트남 사람은 약 1,000명입니다.
불가리아 국회의장은 베트남 지도자들을 비롯한 베트남 단체 및 개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베트남 국가와 국민이 불가리아에 대해 품고 있는 깊은 애정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양국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공통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민족 해방과 통일을 위한 투쟁은 물론 국가 건설과 발전 과정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국민 간의 이러한 정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대한 이번 공식 방문은 불가리아 국회의장 Vuong Dinh Hue의 매우 성공적인 불가리아 방문(2023년 9월)의 연장선이라고 알리며, 불가리아 국회의장 Rossen Dimitrov Jeliazkov는 불가리아가 유럽 연합(EU)의 회원국이고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의 역동적인 회원국으로서 경제 ,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많은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불가리아는 베트남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관문이 될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고, 베트남은 불가리아가 ASEAN 시장에 진출하는 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불가리아 국회 의장인 로센 디미트로프 젤리아즈코프는 양국 간 협력을 증진하는 과정에서 불가리아에서 공부하고 일한 베트남 친구들이 양국 간 협력의 성공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이러한 친구들이 불가리아에서 공부하고 일하면서 얻은 감정, 지식, 경험과 같은 "귀중한 자산"을 가져와 베트남과 불가리아 간의 우호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불가리아에서 공부하고 일한 베트남 국민을 대표하여 베트남-불가리아 우호 협회 부회장인 응우옌 쯔엉 손 씨는 불가리아 국회의장인 로센 디미트로프 젤리아즈코프가 시간을 내어 베트남과 불가리아 국민 간의 전통적인 우호, 연대, 다각적 협력을 증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한 많은 개인을 만나 불가리아 국회 공로증을 직접 수여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불가리아 의회 의장인 로젠 젤랴즈코프 씨는 양국 국민 간 전통적인 우호, 연대, 그리고 다각적인 협력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민간 외교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개인들에게 불가리아 의회 공로상을 수여했습니다. (출처: VNA) |
베트남-불가리아 친선협회 부회장은 불가리아에서 유학하고 일하는 동안 베트남 학생들과 공무원들이 특히 교사들과 불가리아 국민들의 관심과 도움, 그리고 지지를 항상 받아왔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불가리아에서 유학하고 일했던 베트남 국민들은 불가리아 정부와 국민들의 도움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과거 불가리아에서 유학하고 일했던 베트남 국민들은 불가리아의 모습을 항상 가슴에 간직하고 있으며, 베트남-불가리아 친선협회에 함께 모여 양국 국민 간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발전시켜 더 큰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 회의에서 양국 대표단은 불가리아 국회의장인 로센 디미트로프 젤리아즈코프가 베트남과 불가리아 국민 간의 우호 관계와 연대를 증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한 6명의 베트남 개인에게 불가리아 국회에서 공로증을 수여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또한, 전직 해외 유학생들이 부른 여러 곡의 베트남 및 불가리아 노래를 감상했습니다.
앞서 1월 6일, 불가리아 국회의장 로센 디미트로프 젤리아즈코프가 닌빈성을 방문해 당 건설, 2023년 사회경제 발전, 2024년 과제 등 닌빈성의 현실을 파악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불가리아 국회 고위 대표단이 세계문화자연유산인 장안 경관단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VNA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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