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O)- 베트남 항공기 가 베트남 승객을 구조하기 위해 대만(중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12월 27일, 보잉 787을 타고 도쿄(나리타, 일본)에서 호치민 시로 가는 VN307편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승객을 구조하기 위해 타오위안 공항(타이페이, 대만, 중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비행기가 비상 착륙한 직후 승객들은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사진: VNA
비행기가 이륙하여 2시간 이상 비행한 후, 24G 좌석에 앉아 있던 VTV 승객(32세, 베트남 국적)이 건강 문제(저혈압 의심, 손발 차가움)를 보였고, 승무원은 비행기에 있던 간호사 승객에게 지원을 요청했고, VTV 승객에게 즉각적인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승객의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습니다.
승무원은 기내 통신 시스템을 통해 베트남 항공 운영 센터에 즉시 통보하고 직접 소통했으며, 현지 시간으로 12월 27일 오후 1시 27분에 가장 가까운 공항인 타오위안 공항에 착륙하여 응급 처치를 제공하고 VTV 승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트남항공 대만 지점은 비행기가 공항에 착륙하자마자 구급차를 준비하여 승객을 가능한 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당 승객은 현재 호전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항공사 담당자는 승객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지원을 계속 제공할 예정입니다.
승객이 응급실로 이송된 후, VN307편은 호치민 시로 향하는 여정을 계속하여 예정보다 3시간 10분 늦게 착륙했습니다.
베트남 항공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비상 착륙은 시급한 사안이며, 승무원과 항공사 모두 신중한 고려와 시의적절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 착륙을 위한 항공편 운항에는 항공편 일정 변경, 연료 보급, 지상 서비스 등에 많은 자원과 비용이 소요되지만, 베트남 항공은 항상 승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베트남 항공은 승객이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고 시의적절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항공편을 반복적으로 지연하거나 비상 착륙을 시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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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ld.com.vn/nguyen-nhan-chuyen-bay-tu-tokyo-den-tp-hcm-ha-canh-khan-cap-19624122716004570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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