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호찌민시 서점가에서 판북스 컴퍼니(Phanbooks Company)는 댄 트리 출판사에서 출간한 『후 차우 - 폭풍의 황금 요람』(Huu Chau - The Golden Cradle of Storms ) 출간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 책은 예술가 후 차우의 관점을 통해 사이공과 호찌민시의 황금기를 포괄적이고 상세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호치민시 서점가에서 이처럼 활기차고 매력적인 교류 프로그램이 열린 지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후저우 작가의 가족인 배우 하린, 지아 바오, 흐엉 지앙, 킴 후옌 등의 동료 작가들, 그리고 레 록, 민 주, 마 란 도 등의 학생들 외에도, 지난 40년간 후저우 작가를 사랑해 온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작가 후 차우는 책 『후 차우 - 폭풍의 황금 요람』 에 대해 이야기하며, 9년 전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을 써 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들어 그 제안이 계속되자 수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 차우 - 폭풍의 황금 요람』 은 두 가지 관점이 교차하는 작품입니다. 때로는 예술가 후 차우의 이야기이고, 때로는 오랜 시간 연극계에 몸담아 온 작가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독자들은 예술가 후 차우의 이야기뿐 아니라 한 가족의 이야기, 더 나아가 사회의 이야기까지 접하게 됩니다.

출처: https://www.sggp.org.vn/nghe-si-huu-chau-chuyen-xua-ket-lai-duoc-roi-post8015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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