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오전(베트남 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월 15일 우편 투표로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민주당 당원대회에서 승리했습니다.
가디언은 바이든이 버지니아, 버몬트, 오클라호마, 테네시, 매사추세츠,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민주당 경선에서도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메인, 오클라호마, 테네시에서 열린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아이오와에서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바이든은 11,083표(90.9%)를 득표했고, 미네소타주 하원의원 딘 필립스는 362표(3%)를, 작가 마리앤 윌리엄슨(경선에서 사퇴)은 268표(2.2%)를 득표했습니다. 특히 480명이 기권(3.9%)했습니다. 이로써 바이든은 아이오와에서 40명의 대의원을 모두 확보하며 총 대의원 수를 246명으로 늘렸습니다. 이로써 바이든은 11월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위한 1,968명의 대의원 확보라는 그의 목표 달성에 중요한 이정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이번 승리는 수백만 명의 미국 유권자가 15개 주와 1개 준주에서 공화당이, 16개 주에서 민주당이 비밀 투표와 당대회 형태로 예비선거를 치르는 '슈퍼 화요일' 선거일(미국 시간 3월 5일)을 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가 "슈퍼 화요일"에서 승리하면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아가는 그의 지지 유권자들에게 많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민쩌우 - 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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