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사 웹사이트는 6월 23일 러시아군이 그물 모양의 UAV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무인 항공기(UAV)에 대응할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방공군은 6월 21일 흑해와 크림반도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무인기 70대를 격추했습니다. (출처: 스푸트니크) |
새로 공개된 영상 에는 러시아 쿼드콥터 무인 항공기가 접근하는 적의 무인 항공기에 그물을 떨어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무인 항공기의 프로펠러가 엉키면서 땅으로 떨어집니다.
"세트코멧(Setkomet)"이라 불리는 이 새로운 시스템은 실제 전투 상황에서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장 보고에 따르면, 세트코멧은 적 무인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요격하고 무력화시켜 러시아 진지에 대한 정찰 및 공격에 사용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러한 시스템의 사용이 무인 항공기(UAV)를 이용한 전투 작전 전술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Setkomet의 실제 전투 작전 성공 사례는 군사 작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 및 배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크라이나 군대는 6월 21일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지역에서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으나 사상자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같은 날, RIA 통신은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하여 러시아 방공군이 흑해와 크림반도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70대를 격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한 러시아군이 흑해에서 우크라이나 해상 드론 6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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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nga-trinh-lang-cong-nghe-moi-chong-lai-thiet-bi-bay-khong-nguoi-lai-2760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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