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대한 EU의 공약, 프랑스의 폭력, 스웨덴을 NATO에 가입시키기 위한 헝가리의 투표 연기 등은 지난 24시간 동안의 주목할 만한 국제 뉴스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위대가 방화한 후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출처: AFP/Getty Images) |
월드 앤 베트남 신문은 그날의 국제 뉴스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의 목표 포기하지 않아: 6월 29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채널 1 (러시아) 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현 상황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반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특수 군사 작전의 목표와 관련하여 어떠한 양보도 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어떤 진지도 잃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목표는 이미 설정되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 장관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군사 작전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는 서방이 여전히 고의적으로 우크라이나 안보에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치명적인 무기를 현장에 반입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이 그들의 공약 목표"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스)
* 러시아, 우크라이나 "평화 회담" 참가국들에 불참 촉구 : 6월 28일,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아 자하로바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고, 갈등의 정치적·외교적 해결책을 찾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와 의지를 표명하는 책임 있는 국가들에게 이 회담에 불참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는 도발적인 행위입니다."
외교관에 따르면, "평화는 유혈 사태를 멈추고, 따라서 무기 공급을 중단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자하로바는 "이것이 없다면 어떤 원탁회의, 회의, 심포지엄도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러시아 외교관은 또한 키예프가 서방 지도자들이 서명한 민스크 협정을 어떻게 위반했는지 회상했습니다.
그녀에 따르면, 서방이 이 회의에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 특히 남반구 국가들을 초대하려는 의도는 단 하나의 목표, 즉 "우크라이나와 주변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한 서방의 의도적인 헌신을 지지하는 집단으로 그들을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타스)
* EU ,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래 안보 공약" 제시 : 6월 29일, 파이낸셜 타임스 (영국)는 유럽연합(EU)이 브뤼셀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래 안보 공약"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초안을 인용했습니다. 초안은 EU와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방어, 공격 억제, 그리고 우크라이나 불안정화 시도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파트너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래 안보 보장을 약속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초안은 아일랜드, 몰타, 오스트리아 등 여러 국가의 반대에 부딪혔는데, 이들 국가는 "공약"을 더욱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약속이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았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스푸트니크)
* 덴마크 : 우크라이나 때문에 EU가 기준을 낮추지 않는다 : 6월 29일 파이낸셜 타임스 와의 인터뷰에서 덴마크 재무부 장관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은 그의 정부가 우크라이나, 몰도바, 조지아 및 서발칸 국가에 EU 가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정학적 상황"이 거버넌스 개혁을 회피할 명분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덴마크 재무장관은 EU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후보국들의 가입을 서두르기 위해 민주주의와 반부패 기준을 완화할 경우 "불안정성을 수입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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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재무장관, 중국과의 접촉 재개 희망 : 6월 28일자 인터뷰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양국 간 갈등에도 불구하고 "재연결"을 위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새로운 리더십 팀이 구성되었고, 우리는 서로를 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베이징 방문의 구체적인 시기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옐런 장관이 7월 초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 재무장관은 양국 간 의견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워싱턴이 국가 안보 이익을 계속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미국은 국가 안보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취할 것입니다. 비록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우리는 그렇게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 따르면, 경제적 경쟁은 양국 모두에게 이롭습니다. "건전한 경쟁은 미국과 중국의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이롭습니다. 이는 가능하고 바람직한 일입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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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외교 관계자들 전화 통화 |
동남아시아
* 캄보디아 상원, 선거법 개정안 통과 : 6월 29일 오전, 캄보디아 상원 의장 삼데크 세이 춤(Samdech Say Chhum)이 주재한 본회의에서 본 입법부는 선거법 개정안 전문을 통과시켰습니다. 캄보디아 상원 사무국 보도자료에 따르면, 코웃 릿(Koeut Rith) 법무부 장관의 설명과 변론 후, 6월 29일 오전 본회의에 참석한 59명의 상원의원 전원이 선거법 개정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이 개정안은 투표하지 않는 사람은 후속 선거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조항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유권자의 투표를 방해하는 자, 그리고 선거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대한 벌금 또는 처벌 조항도 추가했습니다.
국회와 상원의 승인을 받은 후, 초안은 캄보디아 헌법위원회(CCC)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CCC는 6월 30일 오전 정부 대표단의 참석 및 설명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한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CCC가 만장일치로 승인하면, 초안은 국왕에게 제출되어 서명을 받고 법률 공포를 위해 제출될 것입니다.
캄보디아는 5년마다 총선을 실시하며, 가장 최근의 총선은 2018년 7월 29일에 실시되었습니다. (VNA)
* 태국 선거: MFP가 내각 의석을 "희생" 할 수도 : 6월 29일, 태국 PBS 월드 (태국)는 진보당(MFP)의 소식통을 인용해 당이 하원 의장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일부 내각 의석을 "희생"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론적으로는 MFP가 하원에서 가장 많은 의원을 보유하고 있어 원내대표직을 맡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MFP와 푸어타이당 사이에 선거 후 연립 정부 구성을 위한 공조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 푸어타이당이 퇴임하는 연립 정부의 일부 정당과 "막후"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양당은 6월 28일로 예정되었던 회의를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치 분석가들은 푸타이가 하원 의장직을 협상 카드로 이용해 더 많은 내각 의석을 차지하려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앞서 MFP 관계자는 당의 하원 의장 후보가 피차눌로케 지역구 의원이자 하원 정치·언론·공공참여위원회 전 위원장인 파디팟 순티파다(42세)라고 밝혔습니다. 6월 28일, 파디팟 씨는 MFP와 푸어타이당이 하원 의장직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 PBS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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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 뉴질랜드 : 중국 과의 관계 는 "매우 중요합니다": 8월 29일,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는 베이징에서 열린 언론 행사에서 신화통신 (중국)과의 인터뷰에서 "이 관계는 뉴질랜드에 매우 중요합니다. 양국 관계는 양측이 합의하고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분야에 따라 결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야는 매우 다양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웰링턴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하는 데 있어 최우선 과제는 베이징과의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국은 이미 뉴질랜드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지만, 뉴질랜드는 더 많은 무역 관계를 원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또한 양국 교육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웰링턴은 베이징과의 교육 협력이 "양국 모두에게 이롭다"는 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힙킨스 총리는 또한 뉴질랜드가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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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질랜드,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관계 추진 |
동북아시아
* 한국 , 일본과의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 환영 : 이도운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한일 통화스와프 협정 재개는 의미 있는 진전이며, 3월 정상회담 이후 안보와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회복된 양국 관계가 금융 분야에서도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쿄에서 추경호 한국 재무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양국 간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양국 관계는 여전히 긴장 상태였던 2015년 종료되었던 협정이 공식적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연합뉴스)
* 미국, 핵잠수함 한국 배치 계획 : 6월 29일 서울에서 연합뉴스 와 통일부가 주최한 연례 포럼에서 스콧 L. 플루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은 "가까운 미래에 핵추진 탄도미사일 잠수함의 항구 방문을 통해 미국의 억제력 확대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잠수함이 언제 한국에 도착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주한미군 부사령관은 또한 지난 2년간 북한의 "전례 없는" 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새로운 위협에 직면해 한미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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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한일 정상회의에 3자 정상회의 참석 초청 |
중앙아시아
* 프랑스 외무장관, 몽골 방문 : 프랑스 외무장관 카트린 콜로나(Catherine Colonna)는 6월 29일 트위터 에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프랑스보다 세 배나 큰 민주주의 국가인 몽골을 방문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콜로나 장관은 파리와 울란바타르가 "양국의 주권과 전략적 자치권을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표단과 동행한 프랑스 관계자는 "몽골에는 아직 완전히 확인되거나 개발되지 않은 많은 자원이 있다"고 언급하며, 프랑스 원자력 회사 오라노(Orano)가 추진 중인 "우라늄 광산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 프로젝트는 아직 몽골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콜로나 대통령은 6월 30일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주재국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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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몽골에 대사관 개설 계획 |
유럽
* 프랑스, 폭력 사태 이틀째 밤에 150명 체포 : 6월 29일, 프랑스 내무부 장관 제랄드 다르마냉은 트위터 를 통해 경찰이 10대를 사살한 이후, 프랑스 보안군이 이틀째 폭력 사태에서 15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을 수 없는 폭력의 밤이었습니다. 공화국의 상징, 시청, 학교, 경찰서가 불타거나 공격당했습니다. 진정을 촉구하지 않은 사람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라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같은 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여러 장관들과 회의를 소집하여 현재 프랑스의 안보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AFP)
* 체코 의 새로운 안보 전략에 러시아와 중국 언급: 체코 정부는 6월 28일 새로운 안보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이 문서에 따르면 냉전 이후 유럽의 평화와 안정은 끝났습니다. 새로운 안보 전략은 프라하가 "무력 분쟁의 일부가 될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요구합니다.
러시아와 중국에 관해서도 전략 문서는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체코 공화국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안정을 훼손하려는 러시아의 고의적인 시도는… 우리의 안보에 근본적인 위협이 됩니다… 중국은 국제 질서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대서양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체코는 2021년 초 페트르 피알라 총리 정부가 출범한 이후 러시아 및 중국과의 관계를 재검토해 왔습니다. 이전 정부와 밀로스 제만 전 대통령은 모스크바와 베이징 모두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추구해 온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체코는 2015년 안보 전략에서 러시아나 중국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VNA)
* 폴란드, EU에 국경 안보 계획 제시 :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6월 29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EU 국경 강화 계획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국경 관리 기관인 프론텍스(Frontex)를 개혁하고, 이민 문제에 직면한 회원국들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자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전 폴란드 외무부 차관 파벨 야블론스키는 벨라루스 내 바그너 세력에 맞서 동부 국경을 강화하려는 바르샤바의 노력에 EU가 자금을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 헝가리 하원 위원회, 스웨덴의 NATO 가입에 대한 투표 연기 : 6월 29일, 야당 민주연합(DK) 소속 아그네스 바다이 의원은 위원회가 다음 주에 스웨덴의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에 대한 투표 일정을 정하자는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전 비공개 회의에서 집권 여당인 피데스당과 기독교민주당 의원들도 이 제안을 지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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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럽에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연간 300억 입방미터 용량의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요청 |
중동-아프리카
* 이란-러시아 경찰, 안보 협력 강화 : 6월 28일, 이란 경찰청장 아흐마드레자 라단과 러시아 국가방위군 사령관 빅토르 졸로토프는 양국 안보 및 법 집행 협력 강화를 위한 장기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습니다. 라단 사령관은 현재 러시아 국가방위군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방문 중입니다. 6월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이란 경찰청장은 졸로토프 장군과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 플라토노비치 파트루셰프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라단 씨에 따르면, 이란 측은 조직범죄와의 전쟁에서 러시아 경찰의 잠재력과 역량을 알아볼 계획이라고 합니다. (메르 뉴스)
* 수단: 국제적십자위원회, 포로 석방 지원 : 6월 29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신속지원군(RSF)에 포로로 잡힌 수단군 125명의 석방을 지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CRC는 또한 모든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6월 28일에 석방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수단 ICRC 대표단 단장인 장-크리스토프 산도즈는 "우리는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분쟁 당사자들의 구금자들을 석방하기 위한 중립적인 중재자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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