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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크리스토퍼 룩슨 총리는 뉴질랜드 정부가 전국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학생들은 등교 시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하교 시 회수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면서 주의가 산만해지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진: RNZ |
2022년, 뉴질랜드 교육 자선단체인 뉴질랜드 교육 센터(New Zealand Centre for Education)의 연구원들은 15세 청소년의 30% 이상이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위기"에 직면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구원들은 뉴질랜드의 이러한 우려스러운 상황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룩슨 총리는 취임 후 100일 이내에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시험한 정책을 적용한 것입니다.
뉴질랜드 학교는 한때 세계 최고 수준의 문해율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문해율이 너무 낮아져 일부 연구자들은 위기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NZ헤럴드에 따르면, 룩슨 총리는 이번 조치로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금지 조치 이후 학습 성과가 6.5% 향상되었습니다. 휴식 시간 동안 이러한 기기 사용을 금지하면 건강과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1년부터 퀸 마가렛 칼리지는 전화 사용 금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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