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금반지 가격은 1냥당 100만 동 이상 올랐고, 어떤 곳에서는 9,100만 동을 넘었습니다.
2월 10일 오후, 국제 시장에서 귀금속 가격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보석상들은 금 매매 가격을 동시에 인상했습니다.
일반 반지의 경우, 사이공 주얼리 컴퍼니(SJC)는 매입가를 110만 동, 매도가를 80만 동 인상하여 각각 8,790만 동과 9,060만 동으로 책정했습니다. 도지 주얼리 그룹과 푸뉴언 주얼리 컴퍼니(PNJ)의 일반 반지 가격은 모두 8,830만~9,110만 동에 달했습니다. 한편, 바오틴민쩌우(Bao Tin Minh Chau)는 일반 반지를 8,885만~9,125만 동에 매입하고 매도했습니다.
금 가격 오늘 오후, SJC 가격도 급등했습니다. SJC는 8,830만~9,130만 동(VND)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주말 대비 매수가 150만 동, 매도가 100만 동 상승한 수치입니다. 한편, DOJI는 8,750만~9,050만 동(VND)의 매수가와 매도가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들어 SJC와 국가은행으로부터 금괴 판매 허가를 받은 4개 국유은행 외에도 Mi Hong, DOJI, PNJ 등 일부 국내 대형 브랜드도 금괴를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하노이 시간) 기준, 세계 금값은 온스당 미화 약 2,9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비 엣콤뱅크의 매도율로 환산하면 현재 국제 금값은 1냥(tael)당 8,940만 동(VND)에 해당합니다. 현재 국내 금값과 국제 금값의 차이는 1냥당 약 200만 동(VND)으로, 재물신의 날보다 100만~150만 동(VND) 낮습니다.
세계 금협회(WGC)는 작년 말 발표한 2025년 금 가격 전망 보고서에서 중앙은행의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거나 금융 상황이 악화되어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할 경우, 귀금속 가격이 여전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금 가격 상승률은 작년보다 둔화될 수 있으며, 금리 인하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것이라는 점이 과제입니다.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