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오사수나와의 2025/26 라리가 개막전을 여러 어려움 속에서 치렀습니다.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고 PSG와의 준결승에서 탈락한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들의 몸 상태를 우려하여 개막전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조직위원회의 승인 없이 예정대로 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오사수나는 10년 넘게 레알의 "인기" 상대였지만(2011년 이후 23번의 경기에서 17패), 이번 경기는 샤비 알론소 감독과 그의 팀에게 쉬운 경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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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1라운드 결과

음바페는 비니시우스와 함께 공격에 나섰고, 아르다 굴러는 부상당한 주드 벨링엄을 대신할 기회를 얻었다. 수비진에는 딘 후이센, 아놀드, 알바로 페르난데스 등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합류했다.

전반전 레알은 매우 조심스럽게 플레이하며 몇 차례 위험한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후반전 초반, 음바페가 페널티 지역에서 파울을 당했고, 직접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로스 블랑코스의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

골 이후 레알은 큰 압박을 가하지 못했습니다. 63분, 아르다 굴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레알은 오사수나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힘겹게 거둔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2025/26 라리가 시즌을 승점 3점으로 시작했지만, 샤비 알론소 감독이 본래의 힘을 되찾으려면 아직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라인업:

레알 마드리드 : 티보 쿠르투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카르바할 68'), 에데르 밀리탕, 딘 휘센, 알바로 페르난데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아우렐리엔 추아메니, 아르다 굴레르(세바요스 90'), 브라힘 디아스(마스탄투오노 68'),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어(곤잘로 가르시아) 78').

오사수나: 세르히오 에레라, 알레한드로 카테나, 플라비앙 보요모, 후안 크루즈(루벤 가르시아 85'), 발렌틴 로지에, 루카스 토로, 존 몬카욜라, 아벨 브레토네스, 아이마르 오로스(모이 고메스 78'), 안테 부디미르, 루벤 가르시아(빅터 무노스 66').

출처: https://vietnamnet.vn/ket-qua-bong-da-real-madrid-vs-osasuna-la-liga-2025-26-vong-1-24338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