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구장 베르나베우에서 약체 오사수나를 맞이한 레알 마드리드는 굴레르, 브라힘 디아스, 비니시우스, 음바페 등 스타 선수들로 공격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경기 시작 직후,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골을 노리며 선수단을 강화했습니다.
엠바페는 레알 마드리드가 오사수나를 이기는 데 일조한 유일한 골을 넣었습니다(사진: 게티).
전반전 내내 오사수나는 수비에만 집중하며 골키퍼 쿠르투아가 공을 터치할 기회는 거의 없었습니다. 원정팀의 탄탄하고 집중력 있는 플레이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득점 기회를 거의 주지 못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다소 불안정했고, 전반 45분 만에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후반 시작과 함께 나타났습니다. 음바페가 빠른 속도로 돌파하며 후안 크루스가 페널티 지역에서 파울을 범하게 만들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페널티킥을 얻었습니다.
11분 만에 음바페는 침착하게 골키퍼 에레라를 제치고 51분 레알 마드리드의 1-0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오사수나는 이후 몇 분 동안 수비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실점을 줄이고 레알 마드리드가 골문으로 접근할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오사수나의 플레이는 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좋아졌는데, 브레토네스와 부디미르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골키퍼 쿠르투아는 탄탄한 플레이를 펼치며 단 한 번의 실수도 범하지 않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트라이커의 효율성 측면에서 아직 개선할 점이 많습니다(사진: 게티).
오사수나의 브레토네스가 추가시간에 곤살로 가르시아의 유니폼을 잡아당겨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경기는 논란 속에 끝났습니다. 원정팀 선수에게는 다소 가혹한 카드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르나베우에서 합계 1-0으로 승리하며 2025-26 시즌 라리가를 승점 3점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우승을 놓고 경쟁하기 위해서는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라인업
레알 마드리드 : 쿠르투아, 알렉산더 아놀드, 밀리탕, 후이센, 카레라스, 발베르데, 추아메니, 굴레르, 브라힘 디아즈, 비니시우스, 음바페.
골: 음바페(51' 페널티).
오사수나 : 에레라, 카테나, 보요모, 후안 크루즈, 로지에, 토로, 몬카욜라, 브레톤, 루벤 가르시아, 오로즈, 부디미르.
출처: https://dantri.com.vn/the-thao/mbappe-toa-sang-giup-real-madrid-thang-tran-mo-man-la-liga-2025082006211893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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