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일간 12개국을 여행하는 고급 기차 여행은 2025년에 출발합니다.
고급 여행사 Railbookers는 2025년 9월 3일부터 세계 일주 기차 여행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여행객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기차를 타고 4개 대륙, 12개국, 20개 이상의 도시를 59일간 횡단하게 됩니다. 이 여행의 가격은 최대 116,000유로입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스코틀랜드의 벨몬드 로열 스코츠맨, 이탈리아의 라 돌체 비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영국의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를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7개 열차를 이용하게 됩니다. 캐나다에서는 로키 마운티니어 열차를, 남아프리카에서는 로보스 레일 열차를 경험하게 됩니다. 인도 노선에는 마하라자스 익스프레스가, 동남아시아 노선에는 이스턴 & 오리엔트 익스프레스가 운행됩니다.
밴쿠버에서 출발하여 캐나다 로키 산맥을 지나 유럽으로 이동하여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 후, 이탈리아의 로마, 베로나, 베니스를 거쳐 프랑스 파리로 이동합니다. 프랑스를 출발하여 부다페스트, 부쿠레슈티, 이스탄불을 거쳐 유럽 일주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이후 6시간 동안 인도 델리행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캐나다-스코틀랜드 및 터키-인도 노선의 항공료는 투어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델리, 아그라, 자이푸르 등 인도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한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까지 14시간 동안 비행합니다. 이 구간의 항공료는 여행객 부담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로보스 레일(Rovos Rail)을 타고 짐바브웨의 황게 국립공원과 빅토리아 폭포로 이동합니다. 그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구매하여 테이블 마운틴을 방문하고, 현지 와인을 시음한 후 싱가포르로 이동합니다. 13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이 여정은 티켓 한 장당 1,000유로가 넘습니다.
이스턴 & 오리엔탈 익스프레스는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를 거쳐 싱가포르로 돌아오는 항공편을 운행합니다. 그 후에는 승객이 직접 귀국해야 합니다.
레일부커스의 여정은 "독특한 경험"으로 묘사되지만, 많은 사람들은 "너무 비싸고 번거롭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승객들은 기차 내 고급 숙박과 각 역의 5성급 호텔을 항상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맞춤형 관광 투어와 최고의 현지 요리를 선보이는 호화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레일부커스는 현재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승객은 전체 여정에 참여할 필요 없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여정을 맞춤 설정하고 개별 열차 구간과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고급 열차 투어 제공업체는 승객들로부터 수백 건의 문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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