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언제 '황금빛 가을'을 볼 수 있나요?

서울에서 200km 떨어진 경상북도 은행나무길에 위치한 은행나무, 2023년 가을

한국관광 공사(KTO) 베트남 지사에 따르면, 강원도 설악산 국립공원 내 설악산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노랗게 물드는 곳입니다. 단풍은 9월 29일부터 물들기 시작했으며, 노랗고 붉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초입니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북한산과 전남, 전북, 경남 3도에 걸쳐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전북과 전남에 걸쳐 있는 내장산 국립공원의 내장산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명소입니다. 이 세 곳의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각각 10월 28일, 10월 23일, 11월 5일입니다.

서울에서는 경복궁, 서울숲, 올림픽공원, 매헌숲이 올가을 황금빛 단풍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곳입니다. 서울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면 남이섬 화담식물원, 단양 보발재, 홍천 은행나무숲을 방문해 보세요. "황금빛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한국 전역의 나뭇잎이 색깔이 변하기 시작하는 시기와 절정 시기

TB(VnExpress에 따르면)

출처: https://baohaiduong.vn/khi-nao-co-the-ngam-mua-thu-vang-o-han-quoc-3942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