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4구역 사령부는 7월 1일 오후 9시 30분, 칸호아성 쯔엉사구에 위치한 손까섬 병원에서 쯔엉사 어장에서 낚시를 하던 중 수두에 걸린 어부 딘 루앗(1993년생, 구 빈투 언성 출신)을 응급 치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는 의식은 있지만 반응이 느린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환자는 39.5도의 발열, 두통, 메스꺼움, 마른 기침, 피로감, 온몸에 물집이 흩어져 있었습니다.
환자에 따르면, 증상은 이틀 전부터 녹두콩 크기의 물집이 생겨 온몸으로 퍼지면서 고열, 기침, 두통, 피로감이 동반되었다고 합니다.
루앗 씨는 병이 악화되는 동안 직접 메틸렌 블루를 바르기도 했지만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7월 1일 오후, 상태가 악화되자 어선 선장은 환자를 손까 섬으로 이송하여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손까섬 병원의 의사들은 환자를 수두가 완전히 진행된 단계에서 신속하게 진찰하고 진단을 내렸으며, 정맥 주사액, 항바이러스제, 해열제, 진정제, 국소 소독제 등의 프로토콜에 따라 치료했습니다.
환자 접수 및 치료 과정은 방역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시행되었습니다. 마스크 착용, 환자 개별 격리, 관련 구역 소독제 살포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환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점차 안정되고 있습니다.
해군 4구역 사령부는 어부 딘 루앗의 긴급 구조에서 손까섬 병원 의료진이 보여준 긴박감, 시의적절함,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외딴 섬의 군 의료대원들에게 봉사하려는 책임감, 전문성, 헌신이 드러났습니다.
올해 초부터 쯔엉사현 의료시설은 쯔엉사 해역에서 작업 중 질병에 걸린 수십 명의 어부에게 응급 치료와 처치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어부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바다에서 안전함을 느끼도록 돕고 조국의 주권을 유지 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출처: https://www.vietnamplus.vn/khanh-hoa-dao-son-ca-cap-cuu-mot-ngu-dan-bi-benh-thuy-dau-giai-doan-toan-phat-post1047605.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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