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오전, 외교 아카데미와 파트너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사고의 방향 설정, 표준 증진"을 주제로 한 제16회 동해 국제 과학 회의가 하롱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워크숍에는 당 중앙위원회 대체 위원이자 공산당 잡지 편집장인 레 하이 빈(Le Hai Binh) 부교수와 도 훙 비엣(Do Hung Viet)외교부 차관이 참석했으며, 약 300명의 대표단이 직접 참석했고 250명 이상의 대표단이 온라인으로 등록했습니다. 또한, 23개국 및 국제기구에서 온 저명한 전문가 약 50명의 발표자와 베트남 주재 외국 대표 기관에서 온 약 100명의 대표단, 그리고 22명의 대사가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워크숍 개막 세션에서 외교부 차관 도 훙 비엣(Do Hung Viet)은 기조연설을 통해 워크숍의 주제인 "사고의 방향 설정, 기준의 증진"을 높이 평가하며, 동해를 포함한 해양 및 해상 문제의 현재적 시사성과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널리 인정된 원칙과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국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기초이며, 국가 간 분쟁을 평화롭고 협력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통된 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베트남이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활동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특히 1982년 유엔 해양법 협약(UNCLOS)과 유엔 헌장 및 국제법 전반을 준수할 것을 강력하고 확고히 약속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16회 동해 국제 학술대회는 개막 세션에 이어 동해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주제에 대한 7개의 토론 세션을 개최합니다. 7개의 주요 세션 외에도, 2개의 소개 세션에서는 여러 국가의 저명한 전문가와 지도자들이 중요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회의와 별도로 "젊은 세대와 해양 안보"를 주제로 동해 문제 연구의 차세대 주역인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한 특별 세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 주요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아세안 원탁회의"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워크숍은 2024년 10월 23일과 24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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