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ASEAN 외교 장관 회의가 열렸고, ASEAN의 해 2025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부이 탄 손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2025년 아세안 외교장관 리트리트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꽝호아) |
이 회의는 말레이시아가 ASEAN 의장국을 수임하는 해에 처음으로 개최된 주요 행사로, 우타마 하지 모하마드 빈 하지 하산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이 주재하고 회원국 외무장관, ASEAN 사무총장, 동티모르 외무장관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부이 탄 손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단은 많은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말레이시아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이라는 주제로 2025년 아세안 의장국의 방향과 중점을 소개했습니다. 이는 아세안이 의장국으로 참여하는 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해 자립, 지속가능한 발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환경, 중심적 역할 증진, 그리고 역내 평화, 안정, 번영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아세안 국가들의 공동 의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점 사항들은 지속가능성, 공유, 존중, 혁신, 번영, 신뢰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경제 프레임워크(마다니라고도 함)의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는 대화와 외교를 통해 전략적 신뢰 구축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증진하는 것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증진을 우선순위로 삼았습니다. 아세안(ASEAN)은 또한 경제적 연계성 강화, 무역 및 투자 증진, 그리고 성장과 자립 유지를 위한 외부 파트너와의 관계 확대를 우선순위로 삼을 것입니다. 아세안은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공동체 구축 노력의 핵심 내용으로 삼아 격차를 줄이고, 불평등을 완화하며,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 이러한 우선순위는 아세안 협력 메커니즘을 통해 각국이 동시적이고 포괄적으로 이행할 것입니다.
우타마 하지 모하마드 빈 하지 하산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은 대화와 외교를 통해 전략적 신뢰 구축의 중심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꽝호아) |
회의에서의 논의에서 장관들은 말레이시아의 2025년 방향과 우선순위를 이행하는 데 있어 말레이시아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확인했으며, ASEAN 공동체 비전 2045와 정치-안보, 경제, 문화-사회 및 연결성에 대한 전략 계획을 이행하는 기반 위에서 다음 단계의 ASEAN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동시에, 각국은 아세안이 지역과 세계의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대, 중심 역할, 그리고 전략적 자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연대는 아세안의 최근 성공의 토대이며, 향후 발전 과정에서 아세안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있어 원동력이자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각국은 아세안이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파트너들이 책임감 있는 참여, 건설적인 기여, 실질적인 협력을 장려하고,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포용적이고 국제법에 기반한 지역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동해, 미얀마, 한반도,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정세 및 새롭게 부상하는 도전과제를 포함한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장관들은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협력적인 동해를 건설하고, 특히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을 기반으로 국제법에 따라 동해 행동강령(COC)을 확정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회의는 탄 스리 오스만 하심(Tan Sri Othman Hashim)이 2025년 미얀마를 위한 아세안 의장국 특사로 임명된 것을 환영하고, 5개항 합의(Five Point Consensus)와 미얀마에 대한 아세안 정상회의 결정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부이 탄 손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회원국 외교부 장관, 아세안 사무총장, 동티모르 외교부 장관이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2025 아세안 외교장관 리트리트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꽝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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