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 전문지 트래블+레저(Travel + Leisure)가 7월 8일 발표한 제30회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25(World's Best Awards 2025)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 10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1위는 멕시코 산미겔 데 아옌데(San Miguel de Allende)로 93.33점을 받았습니다. 태국 치앙마이(Chiang Mai)가 91.94점으로 2위, 일본 도쿄(Tokyo)가 91.39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호이안은 이 목록에서 베트남을 대표하는 유일한 도시로, 91점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호이안은 운하 시스템과 독특한 고대 도시 건축 양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호이안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산책을 즐기고, 옛 거리를 사진으로 찍고, 카페와 상점을 방문하고, 활기찬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며 시간을 보냅니다.

세계 최고의 도시 목록은 독자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합니다. 인상적인 경관, 고급 호텔, 활기찬 음식 , 독특한 역사 문화,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라는 기준에 따라 도시들이 선정됩니다.
살기 좋은 도시는 활기찬 동네나 독특한 음식뿐만 아니라 편리한 교통, 풍부한 녹지, 그리고 탁 트인 자연 환경을 의미합니다. 많은 도시들이 관광객이 지출하는 돈만큼의 가치를 제공하는 만큼, "가격 대비 가치"라는 기준 또한 중요합니다.
올해 설문조사에서는 아시아 지역이 상위 10위 안에 7곳이나 이름을 올려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도 상위 도시 1곳을 포함해 5곳의 도시를 선정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여행지들이 "모든 것을 충족"하며 여러 번 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Travel + Leisure는 1937년에 창간된 미국의 권위 있는 여행 잡지입니다. 이 잡지는 여행지, 호텔, 리조트, 여행 트렌드에 대한 리뷰, 순위를 전문으로 다루며, "World's Best Awards"와 같은 연례 시상식도 개최합니다.
출처: https://baohatinh.vn/hoi-an-trong-top-10-thanh-pho-tot-nhat-the-gioi-post2915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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