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수석 코치로 일했는데, 아스날과 경기할 때마다 선수들은 영혼도, 열정도, 흥분도 없이 뛰었습니다. 곧 복귀해서 아스날 팬들과 다시 소통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는 제게 매우 분명했습니다."라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말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아스날의 정체성 회복하고 '거너스' 팬들에게 희망 선사
"나무와 뿌리를 그려보고, 이게 우리의 문제라고 말했어요. 우리는 이 모든 걸 고쳐야 하고, 관련된 사람들과 함께 고쳐야 해요. 그게 없으면 팬들도 재미를 못 느끼잖아요.
이제 정말 행복합니다. 우리는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단결되어 있으며, 에너지가 넘칩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모두가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팬들에게 꿈을 꾸고 자랑스러워할 무언가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많은 승리를 거둬야 합니다."라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말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유명 감독 아르센 벵거 감독 체제에서 오랫동안 아스널에서 활약했습니다. 2015-2016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후, 그는 곧바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수석 코치로 발탁되었습니다. 2019-2020 시즌 중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경질로 아스널의 부진을 겪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옛 소속팀을 되찾기 위해 복귀를 결심했습니다. 이 유명 전 감독의 존재는 에미레이츠가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프리미어 리그 8위에 그치던 시즌을 구해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믿음과 재능은 침체기를 겪은 아스날이 부활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3시즌 동안, 엄청난 압박에도 불구하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꾸준히 아스날을 재건했고, 2022-2023 시즌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아스널"은 거의 시즌 내내 프리미어 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마지막 3라운드에서 기세가 꺾이고 결국 맨시티에 추월당하며 우승을 내주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스날이 정체성을 회복했다는 것입니다. 팬들은 이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7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습니다. 아스날은 다음 시즌에도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이적 시장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른 클럽의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카이 하베르츠에 대해서는 좀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는 많은 인상적인 자질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는 젊고(24세) 다재다능하며 챔피언스리그(첼시 소속으로 우승) 경험도 있습니다."라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말했습니다.
카이 하베르츠(왼쪽)가 아스날 입단을 위한 모든 합의에 도달했다.
아스날은 미드필더 데클런 라이스도 적극적으로 영입하려 하고 있다.
카이 하베르츠(6천만 파운드)는 현재 첼시에서 아스날로의 이적 협상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아스날은 또한 맨시티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에게 최대 9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카이 하베르츠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적 협상이 마무리되었음을 시사하는 반면, 데클란 라이스에 대한 언급은 아직 진행 중이므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카이 하베르츠 영입으로 아스날은 가브리엘 제주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와 같은 지난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함께 공격진에 매우 중요한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자주 통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아주 좋고 돈독한 관계입니다. 3~4일에 한 번씩 전화하는 친구 사이입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상대팀일 때는 오로지 팀을 위해 승리하고 싶어 합니다. 오직 승리에만 집중하고 승부욕도 강하죠. 링 위에 있을 때는 정말 집중합니다. 하지만 다음 날은 서로 전화해서 따뜻한 포옹을 나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 마음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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