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수스 길 만자노 주심은 헝가리의 수석 코치 아담 살라이가 경기장에서 쓰러지자 경기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살라이는 경련 증상을 보였습니다. 의료진 은 헝가리 대표팀 코칭 스태프 멤버에게 즉시 응급 처치를 제공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양 팀 선수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헝가리 주장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는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의료진이 아담 살라이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약 10분이 걸린 후, 양 팀 주장과 주심은 경기를 계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헝가리 축구 연맹은 아담 살라이가 의식이 있고 건강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네덜란드 대 헝가리 경기 전 아담 살라이(파란색 셔츠)
아담 살라이는 한때 헝가리의 최고 스트라이커였으며, 유럽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2009년부터 2022년까지 헝가리 국가대표로 86경기에 출전하여 26골을 기록했습니다.
살라이는 선수 생활 내내 주로 독일의 마인츠 05, 하노버 96, 호펜하임, 샬케에서 뛰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소속팀은 스위스 바젤이었습니다. 2023년 은퇴 후 바로 감독으로 전향했습니다.
어젯밤 경기에서 살라이가 사고를 당한 후, 헝가리는 계속해서 불리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전반 막판에 두 골을 연달아 내주며 실점했습니다. 후반전에 네덜란드가 두 골을 더 넣으며 4-0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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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tcnews.vn/hlv-hungary-ngat-xiu-co-giat-giua-tran-dau-ar9078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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