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헨드리오 아라우조와 제이슨 꽝 빈 펜던트 두 선수가 베트남 국가대표팀에 차출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상식 감독은 명확한 답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의견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국적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차출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으려면 꽝빈과 헨드리오가 가치 있고, 진정한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고, 팀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저는 그들에게 기회를 줄 의향이 있습니다."
현재 남딘(Nam Dinh) 팀에서 뛰고 있는 헨드리오는 개인 페이지에서 베트남 선수로서 베트남 축구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헨드리오는 현재 귀화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베트남 팬들은 이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많은 팬들은 그에게 베트남 이름인 헨 아라우조(Hen Araujo)를 사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의 팀 동료인 하파엘손(Rafaealson)처럼, 그는 귀화 후 쑤언 손(Xuan Son)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손 선수에게 행운을 빕니다. 베트남 축구에는 행운과 손 선수가 함께합니다!
헨드리오는 언제쯤 귀화할 시간이 있을까?
남딘 축구 클럽의 부 홍 비엣 감독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헨드리오가 5년 연속 베트남에 거주하는 것은 2026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헨드리오는 귀화 심사를 거쳐 (귀화 심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베트남 축구 경기장에서 뛸 수 있는 국내 선수로 인정받을 예정입니다.
헨드리오(왼쪽)가 베트남 국가를 불렀습니다.
베트남 팀은 여전히 우리가 직접 훈련시킨 선수들에게 의지해야 합니다.
2024 AFF컵에서 응우옌 쑤언 손 감독이 보여준 활약은 팬들 사이에서 귀화 선수의 국가대표팀 기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기량(국내 선수 대비 뛰어난 수준)과 FIFA 규정에 따른 베트남에서의 충분한 경력(최소 5년 연속 거주)을 갖추고, 적절한 연령(너무 늙지 않은 수준)을 갖춘 귀화 선수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베트남 대표팀이 AFF컵에서 응우옌 쑤언 손처럼 완벽하게 어울리는 선수를 찾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헨드리오도 고려 중인 또 다른 사례입니다. 하지만 대표팀의 주요 선수들은 여전히 베트남 축구에서 훈련받은 국내 선수들에 의존해야 합니다.
국내 대회는 국가대표팀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쑤언 손은 장기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헨드리오는 귀화할 경우 최소 2026년까지 베트남 국가대표팀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여전히 중요한 국제 대회, 특히 2027년 아시안컵 3차 예선에 출전해야 하며, 대표팀은 순수 국내 선수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문제는 VFF에서도 고려했던 문제입니다. VFF 프로 사무 담당 부회장인 쩐 안 투는 이전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귀화 선수 기용은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입니다. 장기적으로 베트남 축구는 우리가 직접 훈련시킨 젊은 선수들을 기반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팀들, 또는 과거 싱가포르 팀들의 사례는 귀중한 교훈입니다. 귀화 선수들이 기용을 중단하면 상위 팀들에게 큰 공백이 생깁니다."
베트남 대표팀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하며, 꾸준하고 장기적으로 단계적으로 전진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국내 클럽에서 훈련받은 티엔린, 꽝하이, 황득, 탄충 등의 선수들과 하이롱, 비하오, 골키퍼 쩐쭝끼엔 등의 젊은 세대 선수들을 계속 신뢰할 것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베트남 대표팀의 2027년 아시안컵 예선전과 나아가 2030년 월드컵 예선전의 주요 동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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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he-lo-thoi-diem-hendrio-duoc-nhap-tich-viet-nam-cdv-khuyen-dat-ten-la-hen-cho-son-18525011514080644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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