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DS) - 북부 지역 주민들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시절, "동포"와 "베트남"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당과 정부 지도자들이 홍수와 재난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극복하도록 지도하는 모습은 이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폭풍과 홍수 속에서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군인과 경찰관, 그리고 목숨을 바친 용감한 군인들의 모습은 더욱 감동적입니다. 타인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전통, 여러모로 숭고한 자선 활동… 수십억 동을 모금하는 교수들, 아침 식사비에서 "돼지 저금통을 쪼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 재난 지역 주민들을 돕는 각계각층의 사람들… 일일이 다 언급하기 어려울 만큼 많습니다.
폭풍과 홍수의 진원지인 중부 지역 주민들과 남부 지역 주민들은 조국전선 각급 지원 활동을 전후하여 북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금과 물자를 지원하며 많은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피해가 크고 힘들며 고통스러울수록 공동체와 베트남 국민의 단결 정신은 더욱 강력해집니다. "자연재해, 전쟁"이라고 우리 조상들은 늘 말씀하셨습니다. 적과 싸우기 전에 자연재해에 먼저 대처해야 합니다. 베트남의 단결 정신 덕분에 우리는 수많은 침략자들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 베트남은 자연재해, 폭풍, 홍수에 맞서 더욱 단결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발적인 자선 활동에서부터 조국전선 각급 지원 요청까지 분명히 드러납니다. 그리고 전국의 국민들은 즉시 재난 피해 지역에 지원 요청을 보냈습니다.
지금 구호 단체들은 재난 지역 주민들이 굶주림과 질병을 극복하고 피해와 손실을 피할 수 있도록 신중한 계획과 과학적인 배분이 필요합니다. 이는 중요한 우선순위입니다. 하지만 폭풍이 지나가고 홍수가 가라앉고 수위가 급격히 낮아진 후, 사람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환경을 정화하며 질병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즉시 자원을 분배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동시에 재난 지역 주민들은 장기적인 생계를 위해 채소, 작물, 가축 사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야 하며, 각급 당 위원회, 당국, 조국전선의 "모든 것은 인민의 생명을 위해"라는 정신으로 세심한 관리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야 "동포"라는 두 단어가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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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hiepanhdoisong.vn/hai-tieng-dong-bao-hai-tieng-viet-nam-151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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