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보비남 비엣 보 다오(Vovinam Viet Vo Dao)에게 매우 특별한 해입니다 . 창시자 응우옌 록(Nguyen Loc) 탄생 111주년, 종파 창설 85주년, 그리고 세계 보비남 연맹(WVVF) 제3차 대회(2023-2027)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해입니다. 특히, 보비남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보비남을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전 세계 보비남 학생들이 위 행사들을 기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WVVF는 호치민시에서 제7회 보비남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또한 보비남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국제스포츠계 에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2023년 보비남 세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의 보비남 공연
이 대회는 2023년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호치민시 푸토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공식 개최됩니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호주 등 4개 대륙에서 발달된 보비남(Vovinam) 무술을 보유한 35개국 및 지역에서 650명 이상의 심판, 코치, 선수가 참가합니다. 이 대회는 보비남 세계 선수권 대회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국가와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선수들은 26개의 무술 종목과 18개의 격투 체급을 포함하여 총 44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합니다.
WVVF 회장이자 베트남 보비남 연맹 회장인 마이 후 틴(Mai Huu Tin)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보비남이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70여 개국 중 51개국이 WVVF에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이 중 35개국이 2023년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보비남 세계 선수권 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WVVF를 대표하고 개최국인 보비남을 대표하여, 여러분 모두에게 정중하게 보비남의 인사를 전하며, 연맹과 회원 보비남 협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대표단은 또한 보비남-비엣 보자오 종파에 국가 무형문화유산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세계 보비남 연맹 회장 및 베트남 보비남 연맹 회장 마이 후 틴
2023년 세계 보비남 선수권 대회 개막식이 2023년 11월 24일 오후 푸토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개막식에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대표단은 보비남 비엣 보시 종파에 국가 무형문화유산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또한, 행사에서는 베트남 보비남 팀과 4대륙의 뛰어난 국제 선수들이 함께 "보비남의 정수 - 베트남 무술의 정수"를 선보이며 매력적이고 독특한 공연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조직위원회가 대표단장, 임원, 심판, 코치, 선수 등 참가 대표단의 식사, 숙박, 국내 여행 경비를 모두 부담하는 세계 유일의 보비남 대회입니다.
특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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