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O - UEFA의 규정 변경으로 인해 EURO 2024에서는 역사상 전례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최대 6명의 선수가 골든 부트 상(대회 최다 득점자)을 공동 수상하게 됩니다.
올모, 유로 2024 득점왕 수상에 기뻐 |
과거 UEFA는 유로 대회에서 득점왕이 너무 많은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명확한 규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명 이상의 선수가 같은 수의 골을 넣을 경우, UEFA는 골든 부트를 수여하기 위해 어시스트 수를 고려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EURO 2020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파트릭 시크가 모두 득점왕(5골)을 차지했지만, 포르투갈 스트라이커는 1개의 어시스트로 골든 부트를 수상한 반면, 파트릭 시크는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UEFA는 유로 2024 규정을 변경하여 골든 부트 경쟁에 "하위 지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지표는 골로 계산됩니다. 그 결과, 유로 2024는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6개 국가대표팀의 6명의 선수가 골든 부트를 공동 수상했습니다. 다니 올모(스페인), 자말 무시알라(독일), 해리 케인(잉글랜드), 코디 각포(네덜란드), 조르주 미카우타제(조지아), 이반 슈란츠(슬로바키아)입니다.
이전 규정에 따르면 다니 올모는 다른 5명의 선수보다 많은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기 때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 결승전 후 다니 올모는 유일하게 상을 받고 유로 2024 골든 부츠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해리 케인은 올모와 함께 수상을 거부했습니다. 잉글랜드가 결승전에서 또다시 패하고 첫 유로 우승을 놓친 상황에서 이는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해리 케인 본인도 잊을 수 없는 결승전을 치렀습니다. 3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스트라이커의 활약은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특히 스위스, 네덜란드, 스페인과의 최근 3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면서 더욱 그랬습니다.
[광고_2]
출처: https://tienphong.vn/euro-2024-co-6-vua-pha-luoi-post1655008.tpo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