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중부 울렝옐 마을의 한 농부가 밭을 파던 중, 그의 인생을 바꿀 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1미터도 채 안 되는 깊이로 땅을 파던 중, 그의 호미날이 무언가 단단한 것에 부딪혔습니다. 그는 돌멩이에 부딪힌 줄 알았습니다.
농부는 땅을 파다가 그것이 항아리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항아리는 충격으로 깨져 있었습니다. 항아리에서 뭔가 녹색이 떨어져 나온 것 같았고, 자세히 살펴보니 그것은 오래된 동전이었습니다.
농부는 즉시 페렌치 박물관에 이 사실을 보고했습니다. 고고학자들이 현장으로 파견되었고, 그들은 수 세기 동안 숨겨져 있던 중세 시대의 은화 7,000개와 금화 4개로 이루어진 보물을 발견했습니다.
농부가 땅을 파던 중 우연히 고대 동전이 담긴 항아리를 발견했습니다. (사진: 데일리메일)
이 동전들은 다양한 시대의 유물입니다. 가장 오래된 것은 161년부터 169년까지 로마 제국을 통치했던 황제 루키우스 베루스의 초상이 새겨진 데나리우스 은화입니다. (헝가리는 한때 로마 제국의 일부였습니다.)
가장 최근의 동전은 1516년부터 1526년까지 헝가리를 통치했던 러요시 2세 재위 기간에 발행되었습니다. 중세 후기에는 이 금액으로 말 일곱 마리를 살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이 동전의 가치는 몇 배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헝가리에서 발굴된 고대 동전 컬렉션 중 가장 큰 규모로 평가됩니다.
고고학자들은 아직 보물의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찾지 못했지만, 1526년 오스만 제국의 공격 당시 그가 급히 자신의 재산을 묻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자들은 더 가치 있는 발견을 기대하며 해당 지역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꾸옥타이 (출처: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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